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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세이버] [Country Road] 뱀파이어 세이버 바렛타 vs 데미트리,펠리시아2014.10.10 PM 12:49
1P 바렛타입니다.
딱봐도 어떤 동화의 오마쥬 캐릭터
자론(늑대)와 만나면 전투 시작시 전용 이벤트까지 있습니다.
캐릭터 설정도 참 재밌습니다. 귀여운 얼굴로 저기 있는 어떤 괴물들보다 사악하죠.
제다가 마계에 다크스토커들을 불러모으는데,
와 이 새끼는 진짜 개 사악하네 ㅋ 다크스토커임이 틀림없음 하고 착각해서 부른게 바렛타입니다.
바렛타는 약발에서 시작하는 강제연결 콤보가 상당히 좋고, 맞춘후에 상대를 다운시키고, 그 이후의 추격상황도 좋습니다.
그리고 대쉬 기본기가, 특히 중펀이 압박에서 매우 좋습니다. 바렛타 압박의 기점은 여기서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게다가 2단점프를 지니고 있고 2단 점프해서 상대 뒤로 넘어갔을 경우 자동으로 점프 공격 방향이 상대쪽으로 바뀝니다. 어떤 기본기로도 역가드를 넣을수 있게 되죠.
압박이 좋은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커맨드 잡기를 보유하고 있어 상대의 가드를 부수기도 좋습니다.
정말로 어렵긴 하나 실전에서 사용가능한 무한도 있습니다. 이거 쓰면 정말 본좌..
허나...
바렛타는 티어도 매우 높은 강캐인데, 아마 그걸 믿고 써보면 전혀 강캐의 면모를 느끼지 못할겁니다.
기본기가 너무 짧아서 먼저 뻗는 경우 자주 집니다. 그냥 지상에서 3단체인넣는것도 힘들정도로 짧죠.
당연하게도 이런 캐릭터는 초기에 연구되지 못했을 당시에는 하위권에 머물던 약캐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연구가 많이 진행되서 3강 아래쪽에 분류될 정도의 강캐가 되었죠.
유명유저로는 지금 스파4에서 이블류 등으로 활약중이기도 한 콤보머신 사코가 있죠.
당시에는 거의 바렛타의 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미친듯한 플레이를 보여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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