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자소서 고역이군요 ㄷㄷ

자소서는 처음이라 고역인데

회사가는 것이 아닌 동아리활동의 일환으로 하는 것이라서요...

취업동아리 쪽인데

자소서를 쓰는데, 애먹는 쪽은 성격의 장단점과 지원동기네요.

지원동기는 회사 어디라는 가정도 없어서

뭐라 써야할지 잘 모르겠고요.

이력서에는 개인정보같은것도 써야하는데,

다 쓰기에는 좀 그렇고....

아직 스펙을 갖추지 못했고, 영어는 잼병이라서 토익도 친적이 없고 ㅜㅜ (모의로 친것은 최악에 가깝고;;)

다른건 다 썼다고해도

성격의 장단점...

사람들과 말을 많이 섞어본적이 없어서

더 자신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자소서보면 한숨이 나옵니다.....ㅠㅠ

[KARAINBOW]

솔까 할말 없는데 쓰라는게 좀 그러함

[Fluffy♥]

저도 자소서 쓰는중입니다.

죽을 맛

[슈퍼집 아들내미]

자소서= 저를 잡아가소서.? ㅋ

[ELEMENTALMASTER]

자소서 거짓은 아니더라고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덜 드러낼 수는 있죠ㅇㅇ

[색色고드름]

장점은 무조건 직무와 연관시키세요. 예를 들어

나는 아침에 존나 잘일어남 -> 그만큼 아침에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준비 할 수 있고 밥도 냠냠할 시간이 있음 -> 아침을 냠냠하면 뇌에 에너지가 공급되니 그만큼 업무 능률이 오름. 레알임 ㅇㅇ

물론 실제 사례를 들어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단점도 똑같아요

나는 존나 느긋하다 -> 약속 빵꾸내는것도 몇 번 해보고 그랬다 -> 옛날에는 몰랐는데 주위에서 너 그러다 죤나 쳐맞는다 그래서 이제는 그게 단점이라는 걸 안다 -> 요즘은 존나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고, 시간은 잘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느긋한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계속 녹아들게 해서 시간은 잘 지키면서도 항상 여유로운 태도를 견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물론 위 예는 존나 잘 뜯어보면 개소리지만, 제 말의 요지는 뭐가 되었든 나는 이렇고 이렇다. 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나는 이래서 이렇게 할 것이며 이렇게 안할려고 하고 있다. 라는걸 쓰라는 얘기입죠

[絶望속의 즈다]

참고하겠습니다. 님 최고이십니다 ㅜㅜ

[雪風 Maive]

지원동기는 특정회사 특정부서 홈페이지를 찾아서 스스로 가정하셔서 쓰시면 되고
단점은 단점을 쓰는 곳이 아닙니다.
그냥 장점을 쓰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장점쓰고
그에 따르는 단점을 쓰고 그에 대한 보안점을 주변사람이나 자신의 노력으로 고치고 있다 정도로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단점으로 사회성 부족이 드러나거나 의지부족이 드러날만한 것이면 그냥 빼시고 다른 구라를 채워넣는게 낫습니다.

[환경예술가]

자기소설서

[돼지수육]

괜히 자소설이 아니죠
그래도 초반에 노가다 해서 만들어 놓으면 나중되면 편합니다
기업들이 대부분 비슷비슷한걸 요구해서 자소서를 기업에 맞춰서 조금씩 수정만 해서 내면되죠

[설영시]

... 안써도 되요... 자신에대한 검증을 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흔히 포폴이라고 하죠

[infrablue]

자소서의 가장 문제점은 실제 인사담당관중에 이걸 제대로 읽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만일 일정 규모 이상의 공채면 백이면 백 아예 읽을 생각도 안합니다- -;;)
면접후 이면지활용이 농담이 아니라 실제일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