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망산업 국유화 없이 복지사회 실현은 불가능하다.2024.06.19 AM 10:3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전기·가스·수도 물가 둔화 흐름…가스요금부터 현실화할 듯


https://news.nate.com/view/20240619n03167?mid=n1006

5월 상승률, 2년5개월 만에 최소…전기료는 동결 유력


=================================================================================

1. 선별복지 VS 보편복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복지의 개념 혹은 범위다.

절대빈곤 사회에서는 의식주가 기준이라면
양극화 사회에서는 기초사회망이 복지의 기준이다.

2.  노력은 해야하지만 모두를 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배가 침몰하면 누구부터 구해야 할까?
위험한 사람부터 구해야 할까 구하기 쉬운 사람부터 구해야 할까?
개인적으로 후자가 결과적으로 나은 선택이라 본다.

3. 살고 싶은 사람은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은 죽을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

3개월의 지원으로 회복이 되는 사람도 있고
30년의 지원으로도 회복이 불가능한 사람도 있다.

현대의학으로도 치료가 힘든 불치병 난치병 장애
여러가지 이유로 생겨난 죽음의 충동이나 삶의 의욕 결핍
이런 이들 중 희망자는 
고통없는 죽음을 제공해야 한다.

댓글 : 4 개
마지막 말은 찬성할수 없네요
눈치보는 사회에선 죽음을 강요 당할수도 있습니다
'저 녀석 저렇게 살면서 안죽네? 비슷한 애들은 다 죽었는데...
남들에게 폐끼치지말고 죽지?'
??? : 워 노비층들에게 편한 죽음을 달라고 ? 그건 안돼지 .크크큭 죽을때까지 일하다가 죽어 그거시 죽음이다 !!
  • ink7
  • 2024/06/19 AM 11:27
아이들 생명 보험을 들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허용하면 아이들이 살해 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희망자들에겐 고통없는 죽음을 제공해야 한다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이상적인 생각이지만 현실에 대입하면 힘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좋은 구실이 될 뿐입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