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역시.. 드퀘는 드퀘다랄까!2018.12.08 AM 10:0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제목-없음-1.jpg

 

 

 

 

 

「드래곤퀘스트11」입니다.

 

 

현재 2부 진행중인데, 퀘스트라던가 수집이라던가.. 꼼꼼하게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타임이 벌써 50시간에 근접했습니다 =ㅅ= 

 

 

 

 

사실 이 게임 처음 시작할 땐 "뭐지? 이게 드퀘라고?? 헐~" 하면서 조금 실망을 했었는데,

 

보통 이렇게 초반에 실망하면 그 게임은 안하게 되기 일쑤지만 이 게임은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그게 궁금하여 손안놓고 하다가 빠져들게 되었네요.

 

 

 

 

지금에 와서는 한 줄로 감상을 평하자면 제목처럼 "드퀘는 드퀘다"입니다.

 

 

 

 

초반에 엉성해보였던 게 하면할수록 엉성한 게 아니라 꼼꼼한거였다는 느낌이 들고,

 

맵이나 그래픽이 초반에는 허접하다 생각하여 아니 왜 프레임을 못뽑아내나 했었으나,

 

이역시 자꾸 하다보니 화려하지 않더라도 의외로 맵에 오브젝트가 많아서 안좋은 그래픽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아무튼간에 지금은 매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접었더라면 크게 후회할 뻔 했네요 ^-^ 

 

 

 

 

난이도가 초반에는 너무 쉽다 생각했는데, 2부 들어서니 간혹 보스전에서 죽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딱 적정한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재밌네요!

 

 

 

 

댓글 : 10 개
3부 들어가면 더쎄지더군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생겨야지 상태이상기를 안풀면
지금 렙 70대인데 이벤트 보스에게 전멸당하기도 했어요
저도 드퀘때문에 플스 샀는데 잘샀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회사에서 리모트로 드퀘했습니다
상태이상 저도 회복 안시키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전멸한 적 많네요 ㅋㅋ
30프레임과 사운드빼곤 정말 웰메이드 명작 게임이죠.
150시간을 했네요.
프레임은 저도 불만이 좀 있네요 ㅋㅋ
사운드는 호불호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꾸 흥얼거리게 되더라구요.
꽉 찬 사운드가 아닐 뿐이지 듣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2회차 몬스터 어렵게 하면 더 재미있어요
개인적으로... 2회차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진짜 잼있게 즐겼어요 진짜 알피지 명작이 왜 드퀘라고들 하시는지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드퀘였슴돠
저도 거의 120시간인가 한거같아요
오우... 100시간은 넘겨야 엔딩 보나보군요.
아직 갈길이 머네요 ㅋㅋ
드퀘11이 첫 입문작이었는데...90시간 걸려 엔딩봤네요 ㅎㅎ 꼼꼼하게 안했는데 페르소나5랑 같이 플탐보장!!!
저는 드퀘 입문이 5편이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명작이었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