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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원더우먼 최신작 주연배우 후보들이 까이는 이유.2016.03.12 PM 12:17
후보들.
오리지날.
↓
오리지날이 워낙에 대체 불가할 정도로 넘사벽이었음.
댓글 : 16 개
- 원츄매니아MK-II
- 2016/03/12 PM 12:22
와...... 진짜 엄청 말랐는데.. 가슴, 골반은 살아있네... 쩐다.
- 970980960
- 2016/03/12 PM 01:33
근데 팔은 몰라도 저거 다리는 포샵이에요 저렇게 안말랐음
- 소년 날다
- 2016/03/12 PM 12:23
섹시함과 강인함만 남고 청순함이 없어서 다들 탈락이죠. 지금 배우도 원작의 린다카터에 비하면 그닥.. ^^
- 우유니사막여우
- 2016/03/12 PM 12:23
유대인 나치 갤가돗은 제발 좀 꺼졌으면
- 970980960
- 2016/03/12 PM 01:31
그럼 유대 나치 나탈리 포트먼이랑 스칼렛 요한슨도 너가 좀 같이 데려가라
또 넷에서만 신지식인 처럼 놀지말고 앞으로 헐리웃 영화 자체를 보지 마라
또 넷에서만 신지식인 처럼 놀지말고 앞으로 헐리웃 영화 자체를 보지 마라
- 신록색사막
- 2016/03/12 PM 01:55
먼 시비야 내가 유대인이면 다까는줄 아나?
모르면 가만히 있어
모르면 가만히 있어
- 미누아노
- 2016/03/12 PM 12:38
전... 도저히 오리지날 배우가 좋아지지가 않네요..
저렇게 몸이 얇은데도 뼈가 심하게 드러나지 않고 이쁘게 나름 탄력있는걸 보면.. 타고나게 몸이 얇으신듯.
다만 히어로물 여전사라기엔 너무 앙상하게 말라보여요;
외모도 아름다우시긴 하지만... 요조숙녀같지.. 뭔가 여전사 같은 느낌은 전혀 안느껴지고요
저렇게 몸이 얇은데도 뼈가 심하게 드러나지 않고 이쁘게 나름 탄력있는걸 보면.. 타고나게 몸이 얇으신듯.
다만 히어로물 여전사라기엔 너무 앙상하게 말라보여요;
외모도 아름다우시긴 하지만... 요조숙녀같지.. 뭔가 여전사 같은 느낌은 전혀 안느껴지고요
- 김세정♥
- 2016/03/12 PM 12:45
근데 사실 오리지널 원더우먼은 원래 원더우먼 이미지랑 너무 동떨어져 있긴하죠...
- 소년 날다
- 2016/03/12 PM 12:56
원작(코믹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 당시 원더우먼의 이미지와 지금의 원더우먼의 이미지는 많이 달라졌죠. 어찌 생각해보면 당연한다고 여길 수 있는 여전사의 고정적인 이미지는 저 당시 없었답니다. 물론 칼과 방패를 들고 다니기는 했지만, '여전사'라는 이미지가 전통적인 남성우월주의 사회에 기반하여 나왔기에 꽃미모를 가진 일반 여성에 악을 타도할 수 있을 만한 능력을 부여한 정도였죠. 지금의 원더우먼은 슈퍼맨에 걸맞는 파워, 어떠한 악도 단숨에 베어버릴 결단력으로 상징되지만.. 애초에 원더우먼을 대표하던 것이 진실의 올가미나 투명 비행기, 어떠한 총알도 막아내는 금속팔찌 등의 마법도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죠. 즉 저 당시의 원더우먼의 이미지는 지금과 달리 린다카터와 같은 여리여리한 캐릭터인 게 맞아요. 그리고 바로 거기에 사람들이 열광했던 이유가 있는 것이구요.
쉽게 말하면 지금의 '캡 모에' 같은 거라고 할까요.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미녀가 트레버 대위(남성성의 상징인 군인, 그것도 공군 대위-파일럿)을 '공주님 안기'로 구출해주고 그 갸녀린 팔로 악당들의 팔을 꺾어버리는 활약에 열광했던 것이지요. ^^
쉽게 말하면 지금의 '캡 모에' 같은 거라고 할까요.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미녀가 트레버 대위(남성성의 상징인 군인, 그것도 공군 대위-파일럿)을 '공주님 안기'로 구출해주고 그 갸녀린 팔로 악당들의 팔을 꺾어버리는 활약에 열광했던 것이지요. ^^
- GOODSPEED
- 2016/03/12 PM 12:50
근데 진짜 7080? 요때 이쁜 사람들은 진짜 이쁘구나
- 맥게리
- 2016/03/12 PM 12:55
올리비아핫세, 소피마르소, 브룩쉴즈,피비케이츠,
근데..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 미녀들 보면, 양적 질적 다 고려하면 90년대가 최고였던것 같아요
근데..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 미녀들 보면, 양적 질적 다 고려하면 90년대가 최고였던것 같아요
- 프스2
- 2016/03/12 PM 12:52
넘사벽 이죠 .. 원더우먼 대체 불가 ㅋ
- 마커스패니스
- 2016/03/12 PM 12:59
린다카터,크리스토퍼 리브의 원더우먼 슈퍼맨은 그냥 전설임...
린다카터는 솔직이 몸매보다 당찬 이미지가 원더우먼을 각인시켜줬고...
때문에 오리지날이고 뭐고 다 씹어먹음... 넘사벽 몸매는 그 트레이드 마크고...
이후 배우들은 히스레저의 조커급 연기 아니고서는 원더우먼으로 린다카터 꼬리표가 따라다닐 수 밖에...
이 크리스토퍼리브는 원조슈퍼맨이미지에 너무 완벽하게 들어맞는데다...
사생활 및 낙마후 전신마비 이후 보여준 강인함과 봉사정신으로 그냥 인생 자체가 슈퍼맨...
린다카터는 솔직이 몸매보다 당찬 이미지가 원더우먼을 각인시켜줬고...
때문에 오리지날이고 뭐고 다 씹어먹음... 넘사벽 몸매는 그 트레이드 마크고...
이후 배우들은 히스레저의 조커급 연기 아니고서는 원더우먼으로 린다카터 꼬리표가 따라다닐 수 밖에...
이 크리스토퍼리브는 원조슈퍼맨이미지에 너무 완벽하게 들어맞는데다...
사생활 및 낙마후 전신마비 이후 보여준 강인함과 봉사정신으로 그냥 인생 자체가 슈퍼맨...
- 소년 날다
- 2016/03/12 PM 01:13
일단 당시에 190을 넘긴 근육질의 미남배우를 그리 쉽게 찾을 수는 없었기에 슈퍼맨의 역할은 크리스토퍼 리브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죠. 캐스팅 당시 70kg 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특유의 성실성으로 진짜 근육을 몸에 붙인 건 유명한 이야기이죠. 이른바 '뉴52' 이전의 슈퍼맨과 공생을 하던 관계라고 할까요. 슈퍼맨의 컨셉을 부여한 코믹스에 실체로 구현됨 이미지로서 슈퍼맨의 모습에 대해 다시 영감을 재부여하던 전설.
하지만 이제 '뉴52' 이후의 재창조된 슈퍼맨의 모습에서 지금의 배우인 헨리 카빌이 부족해보이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외양으로만 따지면 기존의 트릴로지를 마무지 짓게 된 '슈퍼맨 리턴즈'에서의 브랜던 루스가 훨씬 닮긴 했지만, 더 강하고, 더 터프한 모습으로 조금씩 변해간 슈퍼맨의 모습에는 헨리카빌이 어찌보면 적임자였다고나 할까요.
우리가 알던 배트맨의 모습이 아담웨스트-마이클 키튼-발 킬머-클루니-베일로 이어지면 조금씩 바뀌어갔듯이 슈퍼맨 역시 이제 그 길을 걷는 거라고 생각햅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슈퍼맨도 누군가에게는 지금 모습과 너무 상이하다는 평가를 받을 때도 오겠죠. ^^
하지만 이제 '뉴52' 이후의 재창조된 슈퍼맨의 모습에서 지금의 배우인 헨리 카빌이 부족해보이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외양으로만 따지면 기존의 트릴로지를 마무지 짓게 된 '슈퍼맨 리턴즈'에서의 브랜던 루스가 훨씬 닮긴 했지만, 더 강하고, 더 터프한 모습으로 조금씩 변해간 슈퍼맨의 모습에는 헨리카빌이 어찌보면 적임자였다고나 할까요.
우리가 알던 배트맨의 모습이 아담웨스트-마이클 키튼-발 킬머-클루니-베일로 이어지면 조금씩 바뀌어갔듯이 슈퍼맨 역시 이제 그 길을 걷는 거라고 생각햅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슈퍼맨도 누군가에게는 지금 모습과 너무 상이하다는 평가를 받을 때도 오겠죠. ^^
- 0system
- 2016/03/12 PM 01:34
원본이 개사기였네
- 베리게러
- 2016/03/12 PM 01:53
김원희를 데려와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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