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 1억원대 초호화 PC '화제'.

486DX2
16MB RAM
4GB(SCSI) + 512x2MB HDD
Philips CDR (4배속)
14.4Kbps / 28.8Kbps LAN

MPEG Board
Fractal Card <- ? 프렉탈 엔진 소프트웨어는 본적 있는데 이건 생소하네요.

21" 대형 모니터

= \100,000,000.


경악스러울만한 고급 PC네요.
하긴, 마이컴에서 봤던 삼성 알라딘 광고중엔
386DX 본체 가격만 8백만원(부가세 별도)짜리도 있었는데..

[(폭행몬스터)]

지금 최고사양 컴터 들고가면 몇백억할려나? 저 사양에 억이면..

[야설]

95 년도에 한참 중/고딩 키즈들에게 컴퓨터 열풍이 불던 시절엔...
등교길에 세진 컴퓨터 랜드 등에서 컴퓨터 메이커 별로 가격이랑 사양을 인쇄한 찌라시 나눠주는것도 드물지 않았죠 ㅋㅋ
그거 나눠 주는 날엔 교실에서 다들 뭐가 좋다 뭐는 구리다... 로 논쟁(?) 이 벌어졌었는데...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당시 컴 가격은 지금보다 상대적으로도 절대적으로도 비싸긴 비쌌습니다.
좀 고사양으로 맞출까... 하면 300~400 은 우습게 나갔으니 ㅎㅎ;
당시 컴퓨터 과목 가르치던 선생이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램은 16 이면 충분하고..."
(32면 하이엔드 8 이면 보급형이던 시절이니 ㅎㅎ)

[건담시작4호기]

연구소 소장님의 위엄...부럽네유.....

[Annoying귤나무]

초딩때 첨으로 사본컴터가 삼성매직스테이션이었는데
펜티엄 100 Mhz에
램이 16메가
하드용량은 기억이 안나고...
프린터까지해서 400만넘었던듯 -_-;

[테라의노예]

흠...저때 나는 99만원짜리 펜티엄을 샀었지

[미스트1]

나도 처음에 486 dx66맞출때 400만원이넘었지........
진짜 그때생각하면 지금컴터들은 완전 똥값댔어
15년도전이니까 지금 물가로생각하면
그 컴터가격은 한 천만원넘겠네-_-

[쌕보이]

본문중에 14.4k는 랜이 아니라 모뎀이네요. 95년도면 나우누리 나우콤 시절인가.. 제가 첨 산게 1200bps.. 1메가 다운 받을려면 2시간인가 걸렸던거 같은데..

[아나이거 뭐임?]

아...어 저는 펜4 처음나올 떄 펜3쓰던 친구가 조낸 부러워햇다는ㅋㅋㅋㅋ

[소나무야~]

나처음에 펜티엄2 맞출때

230인가 그랬다 쉬벌

[낫띵퍼슨]

옛날 생각하면 한심한것지 컴터가 뭐가 좋다가
부모님들한테 250만원이나 되는걸 사달라고 졸랐으니쩝...

[NagNe™]

나도 486첨나왔을때 삼성 매직스테이션 486dx2-50 을 230만원에 아버지모시고 용산터미널 5층에있는 삼성전자대리점가서 현찰구매했더랬죠.. 이제 자식을 키우는입장이 되었는데 230만원짜리를 사줄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Arcgala]

아이런거 보믄 정말루...어릴적에 그 286 컴퓨터에 하드 40메가
짜리를 400만원때에 사주셨었는데...
저는 제자식 생긴다믄...그렇게 못해줄게 보여요..
열심히 일해야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