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 7,500달러(약 830만원)짜리 하드디스크의 위엄.

Back in 1985 the 55 MB HDD HP 7945A came to the market and sold for $7,500.
These days they can be purchased for between $100 and $150.
Some of them are still in excellent condition and functional.

-대충 해석 :
1985년도에 출시된 55메가 짜리 HP7945A는 7,500달러에 팔렸었다.
요즘도 상태 좋고 작동 되는 녀석을 100~15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 사족 :
컴퓨터 라는 녀석을 처음 샀을때가 생각나네요.
본체에 하드 달려있는거 모르고 한 6개월간은 디스크 부팅 해서 썼는데..
나중에 반 친구늠이 와서 포멧해줬는데
그 당시엔 그늠이 순돌이 아빠 보다 멋졌었음.

암튼 제 첫 하드는 코너사의 20메가 짜리 하드였습니다.
디스크 탐색 속도가 약~~~~~간 빠른 하드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존 카멕]

예전엔 20기가면 평생 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신형 에쿠스]

오~~~ ㅋㅋㅋ

[Silent-Hill]

640kb면 충분하다.

[오리지날팬티]

용량의 진화는 야동때문인듯

[g999g999]

코너라... 기억이 날듯 말듯 전 첨에 캐락 40메가로 시작했지요.
당시엔 퀀텀하드가 쌈빡하니 이뻤는데 신통찮더니 결국 망하더군요.

저런 무식한 하드도 몇개 있었는데 켜면 탱크 굴러가는 소리가 났지요. 고장나서 그랬겠지만...

[스카이 워커]

95년에 PC처음샀을때.. 무려 560M의 초고용량 하드 에..

무려 2배속 CD롬까지 때려넣고 세상 부러울것이 없었는데...

[돌아온leejh]

저 때는 ... 저런 하드 디스크 하나 있으면..

사무실 하나가 초비상일 겁니다.

당시 금연이라는 건 뭐 씹는 소리처럼 들리던 시절에도

저 하드디스크 하나 있으면 담배는 .. 간부도 함부로 못 피우는 ...

[眞·人生無雙]

내부를 보여주기 위해 케이스를 뜯어놓은거예요~
초창기 하드도 밀폐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