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뭐야? 이건 또 어디가 원조야?2018.08.05 PM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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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0계치킨은 예전부터 봤고 58치킨이 생소함.

댓글 : 7 개
딱히 문제 없어보이네요 저렇게 하는게 맞는거니까

밑에건 이름도 바른치킨이네요
60번째 키친받으면 괜히 찝찝할듯.... 사실은 더 된것도 먹어왔지만.. 뭔가 숫자라는게;
60계 몇번 시켜봤는데 숫자 카운팅은 못 봤던 것 같아요. 밑에 치킨집처럼 카운팅을 하는건 최초일 수도?
오오!
나름의 오리지날리티는 있네요!
과거 업계 종사자 임돠

쉽게 하는 착각.

1. 새기름으로 튀겨야 맛잇을 것이다.
놉. 기름의 고유한 비린 향이 있어서, 2~3마리 정도는 그냥 폐급임.
첫번째와 열번째 맛이 다름, 물론 후자가 좋음.
이걸 잡기 위해서 각각의 노하우가 있음.

2. 하루에 몇마리를 튀길수 있나?
물론 브랜드와 튀김기 숫자에 따라 다르지만, 닭집으로 그냥저냥 만족한다 수준이 하루에 40마리 튀기는 것임.
60마리 튀겨서 내보내는것이 쉬운일이 아님.

3. 기름은 어느정도까지 쓸수있나?
하루 쓰고 버리는건 좀 낭비고, 이틀까진 써도 괜찮다.
물론 필터로 한번 정재한다는 기준.
기름 신경쓰는 집은 첫번째 기름을 채운 튀김기에서는 후라이드만 튀기고
두번째 필터로 정재해서 채운 튀김기로는 양념만 튀긴다.

치킨 회사들과 기름 회사들이 병신들이 아니다.
하루종일 튀김기에서 닭튀기고 산폐도 체크한다.
기름이 산화하는 가장 큰 요인은 1. 튀긴양, 2. 튀긴 시간 3. 온도 마감한다고 튀김기를 꺼서 온도가 내려가면서 기름이 급격히 산화됨
윗분 말씀처럼 산폐(산화)된 기름만 아니면 됩니다.
고딩때 집이 호프집이었는데

거부할수 없는 강력한 냄세는 30마리(1일차 막바지)쯤부터 80마리(2일차 마감~3일차 오픈) 사이

비위가 약해서 기름냄세를 정말 싫어하지만 요타임에는

참기름 저리가라 들기름이 왔는가 싶을정도

알리올리오처럼 담백하고 고소하고 느끼해서

남은 튀김 부스러기들을 밥에 비벼먹고 싶을 정도로

식용유보다는 닭 특유의 기름냄세가 올라와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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