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환상특급. 시간을 멈추는 목걸이.2018.08.25 AM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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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TV에서 실시간으로 봤던 그거 였는지는 애매한데

암튼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다 충격적이었지만

이 에피소드 만큼은 레전설 오브 레전설이었던듯.

 

이거랑 자기가 교통사고로 죽은 건지도 모르고 바에서 술 마시던 에피소드.

댓글 : 15 개
환상특급 정말 재미있었죠.
소소한 일상의 코미디가 호러블한 비극으로 끝나는 엔딩이 참 충격적이었죠.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다 보니 지금 다시 보라면 좀 힘들기도 하겠지만
봤던 당시엔 정말 획기적이고 기묘한 얘기들 많았죠!
지금봐도 충분히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잔뜩
스필버그의 어메이징스토리랑 같은건가요? ㅋㅋㅋ이거랑 일본 기묘한 이야기 참재밌게봤죠
그렇습니다!
신기하고 기묘한 이야기가 잔뜩!
이거 말고 기억 나는건 책속 사람을 현실로 만드는 액체랑 술집에서 과거인가 암튼 나치한테 끌려가는 에피...
말고도 대부분이 정말 쇼킹하고 신박했더라는...
이번에 새로 만들어 진다던데 어떨지..
아? 내가 봤던 에피소드가 이 에피소드였구나. 그런데 내가 알고 있던거는 남자가 주인공이었는데 여기는 주부가 주인공이었네? 하도 오래전인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보니 원...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연도별로 버전이 다른가 보더라고요!
어 근데 제가 기억하는 버전은 아줌마가 주인공인게 맞는데..!
아마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워낙에 어릴때 본거라 전체적인 스토리만 기억하지 주인공이 누군지 그외의 자잘한거 기억이 안나서...
나도 이 에피소트가 제일 소름이었음........
이건 초등학교도 들어가기전에 봤던건데

뇌리속에 박혔는지 40살이 넘은 지금도 이 에피소드는 생생하게 기억나서

인터넷 발달되고 나서 찾아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두번째로 만나는군요
13분이 끝인건가요?
핵날아오고 열린결말?
네! 열린 결말!
그리고 저건 압축본이라 듬성듬성 내용이 잘려나가긴 했는데 딱히 중요한 부분들은 아니라..
찾아보니 그러네요. 잘봤숩니다ㅎㅎ
비상경보음이 소름돋네요
미묘하게 살살 움직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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