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개인적으로 빨리 교통정리 됐으면 하는 우리말.2022.04.27 AM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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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바래 라고 발음하고 있는데

국립국어원은 빨리 정리좀 해주길 바래.


아니지


해주길 바라.

댓글 : 21 개
닭도리탕 없애버린 ㅂㅅ같은 놈들 ㅋㅋ
짜장면처럼 둘다 인정하게 될지도
바라 개 어색해서 알면서도 바래라고 일부러 쓰네요.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바라
바래가 더 좋음
만날 맨날도 복수 표준어 만들었는데 이것도 복수 인정해야지 않을까요
바램이 틀린말 이러는데, 신경 안 씀...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월급도둑인거 인증할까봐 뭔가 하긴 하는데
명색이 우리나라 언어학의 전문가들이 모인 집단일텐데 겨우 저딴것들만
결과물이라고 꾸역 꾸역 내놓는거 보면 참...

어릴때 바래라고 배운거 같은데 어느새 바래가 틀린거래... ㅠ
닭볶음탕만든 놈들이라 딱히 기대도 안하죠 ㅎㅎㅎ
하다 > 해
바라다 > 바래
국어는 잘 모르지만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고..
의식하고 고쳐쓰다보면 입에 익던데
스티붕 유라고 하는 놈이 활동하던 당시를 살던 사람은 이미 고정되서 수정이 불가능해.
"찾길 바라~" 이상하잖아?
근데 "찾길 바랜다"라고 하지는 않지 않나요? "찾길 바란다"라고 하지.
바라가 표준어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건 짜장면 자장면하고는 좀 다른거 아닌가...
네가. 니가. 많은 사람들이 사투리를 표준어처럼 쓰는데 이젠 니가를 표준어로 하거나. 좀 바껴야 할 부분이죠.
이건 언어 규칙상 '바라'가 무조건 맞습니다. 짜장면인지 자장면인지 따지는 것과는 다른 경우입니다.
중학교(?)때인가 배웠다시피 동사의 기본형이 다르죠.
색이 바래다.
~를 갖기를 바라다.
영화 '바람'도 'wind'바람이 아니라 'wish'더라구요.
헐 이건 또 신선하네요.
바람처럼 흘러간 질풍노도의 학창시절 얘기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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