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레토르트 식품 은근히 신경 쓰임류.2022.06.22 PM 02:1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이렇게 통 건데기류는 신경 쓰이는 부분 거의 없는데



자잘한 건데기들 들어있는 이런류.


쭉 짰는데 건데기 남아있는 것 같으면 은근히 신경 쓰임.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뭔가 개운하지가 않음.


특히나 슬쩍 만져봤는데 쉽게 부서지는(감자 등) 건데기면

젓가락으로 훑다가 부서질 것 같아서 더더욱 신경쓰임.

댓글 : 10 개
그나마 겨울에는 살짝 녹혀야 잘 나오고 말이죠...ㅠ
저런 거 신경 안 쓰고 쿨하게 버리는 부자나 됐으면!
쿨하게 한번에 2개 대충 짜고 버리면 좋은데 말이죠 ㅠㅠ
자잘한 건더기는 끓는 물에 펄펄 끓인 뒤에 살살 흔들고 부으면 촥 나오지 않나요.
간혹 붙어 있는 녀석들이 있더라고요.
꺼내봤자 별거 없어서 대충 물로 헹궈서 버림
설겆이 까지는 하실 필요없으니 쫘악 짰으면 그냥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
옆에 눌러 벌려서, 뒤집어서, 숟가락 넣어서 긁으시면.
저는 반 접고 한 번 더 접은 다음 (폭이 1/4 되게)
젓가락 두 개 꽉 잡고 그 틈에다 끼워서 쭉 짜내요

그것도 귀찮으면, 거기서 한번 더 접어서 (1/8 되게)
연고 짜내듯 뒤에서부터 손으로 쭉 밀어내도 잘됨

이게 되려면 봉지 자를 때 가위로 윗쪽을 깨끗하게 수평으로 잘라내야 함
(수평이 안되면 나중에 끝에 가서 손에 철철 묻는다는 ㅎㅎ)
아! 상단에 숨구멍..!
이런 팁이..!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