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소소한 생활의 지혜. 음식 편.2012.08.09 AM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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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으로 붙어있기는 한데 해석은 안 함.
그냥 사진 보고 해설.



베이글을 보관할 때엔 공 CD 케이스를 이용해보자.



포도가 얼었을 때엔 물에 녹이지 말고 와인에 담궈 녹여 보자.
(청포도는 화이트 와인, 적포도는 레드 와인)



냄비에 나무 주걱을 올려두면 물이 끓어 넘치는걸 방지할 수 있다.
이거 자주 보기는 했는데 정말인가?



테이크 아웃 피자의 따뜻함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하고 싶으면 히팅 시트를 이용해보자.
근데 히팅 시트가 옵션이잖아.. ㅜㅜ



요리책을 보며 요리할 때 요리책을 놔둘 곳이 마땅치 않으면 바지 걸이를 이용해보자.
오.. 괜춘.



딱히 쓸만한 불쏘시개가 없을때 도리토스는 훌륭한 불쏘시개가 된다.
이거 왠만한 튀김 과자들은 다 될것 같은데..



갈은 고기(민찌)는 사용할 만큼 조각을 낸 뒤 보관하도록 하자.



컵케익 틀을 야채/소스 디스펜서로 활용해보자.



팬케익 또는 부침 등의 밀가루 반죽은 다 쓴 케 챱 통을 활용해 보자.
이건 좀 신박하다. -_-)b



롤 케익이나 치즈 등을 자를 때엔 달라 붙거나 가루가 날릴 수 있어
칼이 더 불편하므로 치실을 이용해 보자.
일반 수선용 실도 괜찮으나 위생면에서 그나마 안전한 치실 춫천.
삶은 계란을 자를 때에도 좋다.



빵을 자를 때엔 부드러운 부분이 위로 가도록 뒤집어서 자르면
빵 모양이 망가지는 것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훨씬 쉽게 자를 수 있다.



캔음료에 빨대를 꽂아 마실땐 빨대를 뚜껑에 꽂아보자.
와.. 이건 진짜 신박하다. -_-)b



아이스크림을 분배해야 할 때엔 딱딱한 상태에서 사진 처럼 잘라보자.
스푼으로 퍼내는 방법 보다 훨씬 쉽고 분배되는 양을 가늠하기에도 편리하다.



오레오에 우유를 찍어 먹을 때엔 크림층에 포크를 꽂아보자.
-_-)b

댓글 : 10 개
오오 쓸모있는게 꽤 있네요.
ㅎㅎ 좋은거 몇 개 알아갑니다.
캔 빨대 진짜 신박하지 않나혀.
베이글 CD케이스 조합은 뭔가 ....환경호르몬?
오레오 저렇게 먹어봤는데 정말 좋아요.
베이글은 그냥 꽂는게 아니라 랩 같은걸 먼저 깔아두고 꽂는걸거예요~
우왕~ 좋은거 많은데!
호오 경험치가 쌓인다
진짜 써먹을 수 잇을 거 같아요.
오호~~~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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