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진짜 사나이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2013.05.19 P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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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방철용) 보고 있으면 정말 잘 하더군요.

미필에 훈련소도 1박만 하고 가서 제대로 된 제식도 못 배웠을 텐데
어지간한 이등병보다 훈련 더 잘 따라오는 듯.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화스트페이스 터졌을 때 군장 스피드 지리더군요.
군장에 뭐 넣어야 될지 경험이 없어서 상당히 헷갈렸을텐데도 감탄했습니다.


예능 요소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방송 특성상 어리버리하거나 뻘소리 해서 웃기는 것과 동시에
군생활에 대한 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음을 감안하면

제가 보기엔 매우 잘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볼 때마다 감탄스럽네요.
댓글 : 4 개
아마 미르경우는 현역 못갈가능성이 높음. 전에 보니까 허리상태 메롱하던데 공익갈 가능성이 많은거같은데, 이렇게라도 군대 경험하는것도 나름 괜찮을꺼 같기도 하네요
미르 참 열심히 하던데요~ 호감이 갑니다~
미르는 진짜 허리안좋아보이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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