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댄싱9 시즌2 시동 준비

올해 6월달에 시즌2 하는 군요.
슬슬 예선 진행 중이려나...

제가 댄싱9을 맘에 들어하는 이유가, 이제 노래로 보여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재미 없더라구요.
정말 제대로 된 실력을 가진 스타성이 있을 법한 사람들은 대부분 발굴됐고 이제는
멘토링 시스템으로 넘어가면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애들을 찾아다 키우는데 그게 보기 싫은 거죠.

이미 완성되어 있는 실력 있는 가수들 노래도 접하기 힘든 판국에 일부러 미숙한 애들 찾아가면서
잘될지 말지 지켜보는 것도 피곤하고...

근데 댄싱9은 참가자들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로 나왔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그런데 방송 중에 그에 더해서 더더욱 레벨업을 하게 되죠.

또한, 장르가 매우 다양한 게 눈에 보입니다.
발레, 고전무용, 현대무용, 재즈댄스, 힙합, 스트릿댄스, 팝댄스, 댄스스포츠 등...

보는 즐거움이 매우 좋죠.

이번 시즌2도 기대해봅니다.

[시마중령]

오 진짜 재밌게 봤는데 시즌2라니 반갑네요~ 미국에서 팀 대결하다 다친 분이랑 하우스하는 일본댄서분이 기억에 남네요.

[소시지니]

저도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시즌2 생방송 심사위원은 참가자하고 크게 인연이 없는 사람으로 캐스팅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