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저리 주저리] 헛소리를 가끔 진담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머리가 아프네요 ..2014.12.09 PM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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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그로 질이면 올 팝콘 잘팔리네 하면서 웃기라도 하는데
저런말을 진지하게 해대는걸 보면
왜이렇게 열이 받는지 모르겠어요
요번에 그 뭐냐 앱등이 조 뭐시기 사건도 그렇고

그냥 저는 너무 못사는 대한민국의 어느 한 시민에 불과해서 그런가봅니다
댓글 : 6 개
일베는 제외하고

당장 유투브에 정치,사회관련 영상만 가보시면
님 뇌졸증 오십니다.

걍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듣는 사람이라 맘 편히 생각하세요
물론 자기는 깨어있는 선각자라 자위하겠지만 ㅋㅋㅋ
요즘 뉴스만 봐도 화병 날지경인지라 왠만한 사건들아니면
사회 정치관련 뉴스를 별로 보질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저런 생각이 머리에 박혀있는 사람이면 아무리 설명해줘도 안돼요.
그냥 그렇게 살면서 혼자 깨달아야 함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셔요.
  • Jeora
  • 2014/12/09 PM 09:17
그냥 눈가리고 아웅
저냥반들 입장에서 상상해 보면 이해도 갑니다. 한국 상황에서라면요. 복지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세금정책이 강화되는게 기본인데, 당장 내 세금 올리는건 누구나 달갑지 않을 겁니다. 게다가 저들이 종교처럼 믿고 있는 낙수론으로 보자면 기업들과 부자들에게 큰정부가 세금을 더 많이 걷는 것은 그만큼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행동의 제약을 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하지만 불평등한 소득의 재분배와 기회의 균등같은 가치들을 해결할 방법은 전혀 생각을 안하죠. 언제까지고 내가 부자가 됐을 때 손해볼 상상을 하면 소름이 끼칠 테니까요.
이름은 기억은 안나지만 경제학을 간단히 알려주는
어떤 만화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제일 기억에 남던 장면이
돈을 미친듯이 긁고 돈을 뺏고 자기돈을 지키기 위해
핍팍하니 결국 그 사람을 제외한 사람들은 버틸수가 떠나간뒤
마지막에 홀로 돈을 산같이 가지고있지만 돈을 유통할
사람이없어서 홀로 쓸쓸이 있던 장면이있었는데
그 작자들한테 보여주고 싶습니다.
사람이니 더 가지고싶은 욕망이 있는건 알겠다만
항상 정도라는게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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