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진짜 사람은 성실해야 하는것 같네요2018.04.11 PM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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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는 다른건 모르겠지만 참 성실하다는 소린 참 많이 들었어서 그런지 되게 무감각하게 받아들여서

뒤늦게 새삼(?) 깨달았는데 사람이 뭐든 하려면 기본바탕에 성실이란게 참 많이 중요하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잘나가는 사람들은 성실을 몸에 달고살고 

진짜 시간을 어떻게 그렇게 쪼개면서 살지 싶을정도로 가만히 자신을 안놔두더라구요

 

사실 그러한 바탕에는 성실이 어느정도 깔려있는거고 

참 대단하다 싶었네요

 

복학하고 열심히 하자 다짐했던 저는 슬슬 늘어나는 술과 결석에 그저 웁니다 ㅠㅠ

댓글 : 5 개
근데 보면 사회생활중에...
까칠한데 성실한 사람이 있고
사람 좋은데 성실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보면 성공은 사람 좋은 안성실한 사람이 잘되더군요. 연봉이나 승진이나...
재주는 곰이 부리고 챙기는건 다른 사람이 챙긴다 이거죠...
  • TM™
  • 2018/04/11 PM 06:21
카.. 항상 사회생활 액션은 제 예상을 벗어나네요
사회생활 시작하면 미칠듯 ㅠ
  • 19호
  • 2018/04/11 PM 06:58
뭉게구름이 님 말씀도 맞긴 한데 정확한 정답은 케바케 입니다
따지고 보면 아무 능력 없는 돈 많은 백수를 이길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연예인도 마찬가집니다 얼굴만 열일 해서 돈 많이 벌고 잘 나가는 사람도 있잖아요
인성도 바닥 , 성실 하지도 않고 갑질 등등... 반대로 성실해서 잘 나가다가 나락으로 떨러진 김생민도 있구요...
성실은 기본이고 아주 뛰어난 능력치면 아쉬운 소리 안하고 술 안마시고 사회 생활 안해도 성공 가능 해요..
사람 한두명으로 평가 되는게 아니라 여러 사람으로 평가 될 수도 있고... 다 케바케 입니다
승진 연봉? 안전한 공무원? 이것도 그들 만의 리그죠.... 애초에 잘나가는 자영업 ,자기 사업 하는 집안이면
사실 게임 끝이죠... 잘 사는 사모님 왈: 아니 회사 생활 왜 시켜요? 그 힘든 생활? 월급 받아봤자? 얼마 된다고요?
저는 자식들 공부 억지로 안 시켜요~ 제 사업 자리 주면 되니까요...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싶이
애초에 출발선이 다른 사람들은 생각도 틀리더군요...그렇치만 일반적으로 님처럼 성실하고 정직하면서
실력있는 사람은 찬스가 올테니 그걸 붙잡고 못 붙잡고의 차이라고 봅니다 노력 없이도 잘 풀릴수 있지만
그건 어디 까지나 소수고 일반적인 예가 아니잖아요? 재주는 곰이 부리든 챙기는 사람이 머든 상관없이
잘될 사람은 잘 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성공 여부는 성실함 보다는 처세술이죠.
특히 직장에서의 성공은 라인 타기와 처세술이 가장 첫번째요.
성실함과 까칠함으로 구분되진 않습니다.
대신 성실한 사람은 대부분 사람들한테 인정은 받습니다.
안좋은 쪽이지만 mb,대우 김우중 성공한 대기업회장들

중에 성실한 인간들도 많아요 ...;;;

성실해서 나쁠건 없다고 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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