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군대 선임류甲2011.07.11 PM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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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댓글 : 15 개
만나고 있으려나~
군대에서 저런 놈 만나기 힘든데...
저정도면 아직 연락하고 지내고 있겠죠.

와...
이런 선임을 만났어야 했어... ㅠㅠ
저런 사람 평생 살면서 가족, 친구로도 만나기 힘들지...
아 씨박 난 애들한테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되긴 함....

그렇다고 막대한건 아니고 관심이 없었어;
동생이 여동생임 가족의 연으로ㅎㅎ
와....쩌는데....어떤복을 타고났기에 군대에서 저런 선임을 만났을까...복받았네...
난 잘해준다고 엄청 잘해줬는데...
마지막 전역날 위병소 나가는데... 후임이 나보고 욕하던데...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 내가 이것밖에 안된건지...
나 전역하던 날 내가 조낸 팼던 애들은 뭔가 아쉬워하고 그랬는데... 졸라 편하게 해준 새끼들이 나 존나 때렸음 개새끼들
역시 군대에선 어느정도 쳐맞아야댐.
위병소 나갈때 아들녀석이 노래 불러주더군요
장혜진의 마주치지 말자 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등병때 전역하는 사람 갈때 저 노래 불렀던 에피소드 얘기해줬더니 안까먹고 써먹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장난이고 나중에 연락도 오고 했지만 듣는 순간 '이 새키가?' 했네요 ㅋㅋ
후임 갈구던 새끼덜이 꼭 훗날 자기가 잘해줬던걸로 기억하더군요
저런 선임 쉽지 않은데 잘 만났군요
어 씌불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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