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병맛같은 EPL... VAR 왜 도입한건지..

토트넘 뉴캐슬 경기 보다 암걸리는 줄..

그나마 위안이 흥민이 겁나 잘해줬다는거인데.. 

오늘 날인지 케인 모우라 라멜라 다 헛발질 해대고 공격 템포도 느리고..

후반에 에릭센 넣으니 그나마 공격 템포가 빨라져서 공격다운 공격이 좀 나왔네요. (애당초 라멜라가 에릭센 역할 해줄수가 없는데 시켰으니..)

일단 토트넘 선수들 공 받으면 3초정도 끄는게 기본이라 빠른 공격이 거의 없이 상대가 수비를 다 정비한 상태에서 공격해대고

뉴캐슬이 작정하고 올 수비 전술 세우긴 했는데 역습 한번한거에 산체스가 실수한 것도 컸고..

근데 이 모든것보다 가장 빡치는게 명백한 PK가 2번 있었는데 2번다 심판이 안붐. 미친 대머리쉑 심판놈이..

첫번째 흥민이 돌파도 공 전혀 못건드리고 흥민이가 공 살짝 옆으로 제끼고 돌진하는데 발을 그냥 걸었구만 넘어갔고..

분명 오심이지만 이정도 오심이야 흔하니 대충 진정하고 보는데

그 후에 케인이 로셀소 패스 받아서 돌진하는건 이건 누가 봐도 PK인데 안불다니

VAR까지 보고 이딴 오심할거면 VAR 왜 도입한거죠??

VAR.. VAR.. 어쩌고 해도 결국 느린 화면으로 본걸 인간이 판단하니 마찬가지로 오심이 계속 쌓여요.

이딴식으로 할거면 정확성이니 공정성이니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번째 케인 다리 치는건 인간이 그걸 어떻게 안넘어지냐고 ㅋㅋㅋ 공은 근처에도 못가고 냅다 팔로 허벅지부터 아래까지 내려치는데 ㅋㅋㅋㅋ

정말 황당하네요

이러니 심판들이 A.I도입되면 가장 먼저 해고되서 길거리에 나앉게 될거라고 하지..

[해피엔드]

얘네들 일부러 var 상대로 시위하는게 아닐까싶을정도로 이상하게
판정 기준이 없음

[H.B]

좀 그런 느낌도 들어요.
느린화면으로 봐도 그런 판단한다면 이건 심판 자격이 없는 수준인데.. 보이콧하는 느낌

[초엽기]

난 둘다 패널티 아닌게 맞다고 보는데
그런 사소한 스침까지 전부 다 인정해버리면
한게임에 패널티 거의 10개씩 나올듯
자빠지면서 둘 다 고의는 없었음

[H.B]

진심이신지.. 두번째 PK까지 스침 이라구요??
진심으로?? 두번째꺼는 그냥 허벅지를 내려치고 아예 공 근처 못가고 공 받은 선수를 넘어트렸는데요?
스쳐요?? 경기 안보셨죠?

[H.B]

몇번 돌려볼것도 없이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세요.
이걸 스쳤다고 하는건 경기를 아예 안보시고 그냥 결과만 보고 썰 푸시는거..
심지어 장지현 해설조차 명백히 팔로 다리를 방해했다고 했는데요

[왜날뾁에올인]

고의 없다고 그걸 진행시키면 어떻해요

두번째꺼 좀 심했어요 케인이 다음 스텝의 중심발을 딛어야 하는데
그걸 못딛게 완전히 무너트렸는데

[SKY만세]

첫번째는 애매했지만 두번째는 패널티 줘도 무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접촉이 없었다면 득점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슈팅이 나올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마이크 딘 주심의 개눈깔은 뭐...그게 VAR에도 적용되니 참 할말이 없더군요

[심판자z]

결국 우려하던 var도 심판 맘이 현실로.. 토트넘은 에릭센 내보내고 어쩔 생각인건지..

[H.B]

맞아요. 경기력에서도 문제가 들어났죠.
저번 1라운드때도 그랬듯이 에릭센 없으면 빠른 공격 흐름을 못가져가는게 크더군요.

[YellowHeart..]

팔로 디딤발 건드려서 넘어졌는데 이걸 var로 보고도 넘기면 어쩌자는건지...

[H.B]

너무 명백하게 반칙인데 느린화면으로 또 보여주면서 재차 확인 시켜줘서..
살짝 잡아당겨도 반칙부는 패널티 에리어에서 뒤에서 넘어지며 볼을 소유한 공격수를 쳐서 넘어트리는데 그냥 넘어가는게 황당해요

[루리웹-0813326374]

산체스 무토한테 돌파 당하고 손으로 잡았는 데 그것도 그냥 넘어 감.
충분히 옐로 카드는 나올만 했는데

[H.B]

그 상황도 문제가 있었죠. 파울 줄수도 있었죠.

[좋아죽어욧]

혹시 저번 시티 토트넘에서 라멜라가 로드리 헤드락한건 어찌 생각하시는지, 토트넘 팬분들은 대다수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H.B]

그건 패널티 불어도 무방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심판 재량으로 안불어도 제 본문의 첫번째 상황처럼 간혹 있는 그런 판정. 실제로 공 소유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다툼인데 라멜라가 목을 잡아끈거라 심판이 패널티 주고 말고 자기 소관이 큰 상황이죠.

[BlueSapphire]

어제 경기는
No 휘슬 (심판)
No 슛 (케인)
입니다.

[H.B]

적절한 요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