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덕] 올해도 이러고 살았구나..2011.12.04 P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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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buyback 이라고 알라딘서 구입한걸 다시 그쪽에 팔면 젖절한 가격(~55%까지)에 사주는 서비스.



여름에 가계부정리하다가 돋아서(남이볼까 두려워..) 책+CD가격은 안 적고 있는데

로긴했더니 저가격이 뜨네..



만날 노는게 책보고,노래듣고,겜하는 거라..

'여자사람이랑 사귀게 되면 이짖도 못 하겠구나. 에헷~'

- 이라는 생각을 10년 전부터 했는데...



안 생겨요...ㅠ,ㅠ

다 보고 별로다 싶은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는데 누울자린 점점 좁아지고...

젭라, 자비심돋는 여자사람님아~. 나좀 살려줘여 ㅠ,ㅠ
댓글 : 8 개
  • ami
  • 2011/12/04 PM 10:17
그러면 생길 줄 알았져
  • c431
  • 2011/12/04 PM 10:18
박찬호님?박진호님?
사서 본책이 수백권이 되시나봐요...저게 다 소설책은 아니겠죠?? 소설이 아니라면 굉장한 지식인데 그걸 여자에게 응용해보시길..이론은 빵빵할테니 실전고고~!!
책사는 돈은 아깝지 않은데 살돈이 없어
좀 변명이지만.. 책 살돈이 없는건 아닌데 책 둘곳이 없음.
우선은 집부터.. ㅜ.ㅜ
저게 55%라면 짱개식 대충 계산으로 5백만원 정도를 쓰셨군요. 12달이니까 대략 한달에 40만원정도쓰신거네요

ㅎㄷㄷ...............
햐~. 대단하시네요. 저는 올해 바이백 25만원 정도인데, 어떻게 그렇게 책을 읽으실 수가 있으세요;; 저는 한달의 4권도 벅차더라구요.
티비 안보고 지하철서 보고하면 술술 읽혀요~

다들 수납공간이 문제시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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