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sip] 나는 서버 최고의 징벌기사였다...



렙업을 할때는 정말 퀘스트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만렙을 향해 부푼꿈을 안고 자랐습니다

만렙을 달고 카라잔을 기사 10명이서 도전했었어요

막공으로 모을수 있는건 정화 풀셋이 한계더군요

하염없이 샤트에서 경치만 구경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정공 징벌기사로 참가하여 일리단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런 기회는 없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일리단을 눕히고 감격에 겨워있을때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다시 시작인겁니다

앞으로도 징벌로서 살아남기위해 앞으로 나아갑니다

예전에 막공에서 우릴 많이 괴롭히던  아주머니가 이제는 자금줄로 보이네요

끝은 없습니다

저는 계속 나아갑니다

하지만 이제 접고나니 추억일뿐....

태양샘이 끝나고 리치왕이 열리기전 마지막 레이드에서 공대 DPS 1위에 신기록 경신한때가
가장 잊지못할 순간이었던....

[노이즈맨]

저것은..아폴리온?

[하라 사오리]

ㄴ대재앙

[흐어엉흐어으어]

6티라..추억돋네요ㅋㅋ

[노이즈맨]

꼭 최고 잘나가는 정공에 한분씩..서버에 두세분씩 이런 징벌기사가 있어서 바퀴들을 설레게 했었죠ㅠㅠ 현실은 님 왜 안 신기요?

[dncn]

저는 김드루였음

리치킹특성풀리고 조드 딜링 부왁해서 브루탈루스 조드탱됨

[dncn]

와우 모내기렉시절부터한 1ㅅ...

[흐어엉흐어으어]

ㄴ모내기렉은 점프로풀어야 제맛

[길君]

야드루로 왠만한 전사들보다 잘해서
공대끌고다니다가 부자왕 이후로 안 했더니 해ㅋ킹ㅋ

대격변이고 뭐고 다시 안할듯..

[20번째소년]

전 얼라이언스 였답니다~ 그래서 호드는 까야 제맛!!
뭐, 하라님 들으시란 소린 아닙니다~~ ㅋㅋ

[카틸리나]

블덕은 까야 제맛!!!
남캐라 용서합니다 ㅎㅎㅎㅎㅎ

[흰돌이다]

아 어렵다..

[이끼。]

호드를 위하여...

[jakeH]

저도 기사유전데 주로 신기지만ㅋ
저도 지금은 접었지만 대격변때 다시 해볼까 생각중인데 언제나올려나

[흑단풍]

스샷이 너무 이쁘게 잘나왔다능.
와우가 또 땡기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