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PS4 대기열 1번 인터뷰를 보고 났더니2013.12.13 PM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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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난 2012년 5월 14일 왕십리에 헬게이트가 열렸을 때
일하고 있던 나를 대신해 대기열에 서 있어 주었던 여자친구가 생각난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부랴부랴 달려가긴 했었지만;;;
비가 와서 날씨도 안좋고 자리에 앉을 수도 없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집에 가서 부두게이 등에 날개 달고 렙업이나 해야겠다.
댓글 : 11 개
루리웹에 줄서신다는 분 계셨는데 1번 그분인가???
초코순이아빠 그분맞는듯??

대단하신분.
이 글 보고 인터뷰 보고 왔는데 그분 맞네요.ㅋㅋㅋ
그러고 보니 전 군단의 심장 한정판 구하려고 갔을때, 여자친구분인지 누군지 제 뒤에 서계셨던분.
들어가서 이벤트전 보고 있는데, 이거 재밌네요. 근데 언제끝나서 한정판 팔아요? 라고 물어보셨는데...
제꺼 드릴게요 하시지
집에 가서 여친님께 봉사하는거 아니고요~? -_-;;;;
평소에 잘 해주기 때문에... ㅋ;
저날 생각만해서 악몽이...ㅋㅋ
호갱 1인
하루가까이 있었지요 후
그때처럼 많진 않을거 같은데 어느정도 몰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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