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떤 게임에 관련된 노가리2012.06.15 PM 05:0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오늘 루리웹 기사들 보고 생각나는 거 적어보려 글을 쓰네요.

특정 게임에 관련된 얘기입니다.

2년 전에 그 게임을 접해 봤습니다. 물론 발매 전이지요.

그 때는 dev kit으로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프로토 타입이었죠.

같은 콘솔로 대단히 인기를 끌고 있던 게임과 상당히 유사한 플레이 방식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게임은 묵직한 느낌이라면 그 게임은 반대로 가볍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사에서 게임을 만드는건데 검수해달라 왔었던 겁니다.

상사에 저에게 이 게임 느낌 어떠냐고 했을 때, xx게임과 유사해요. 같은 기계로 나오면 아류작이라는 딱지와 인기가 없을꺼라고 했습니다.

그런 후 9개월 지났을까.. 차세대 콘솔을 발표하면서 그 게임이 발매한다고 하더군요.

당연 그래픽의 변화는 별로 없고 제가 플레이 했던 버전보다는 당연히 많이 추가되어 게임다운 게임이 됐네요.

발매이후 인기가 그나마 있어 보이더라고요. 꾸준한 업데이트로 기대를 받고 있었죠.

저도 구매하려 했으나, 환율이 미쳐있으니 막상 사기 꺼려지더라고요.

약 3 개월 전, 회사에서 좋은 소식을 듣게되었죠.

이 게임... 한글화해서 우리나라에 출시한덴다. 라고 말이죠.

우리 회사에서 검수 및 테스트는 하지 않고 본사에서 진행된다라고만 들었었네요.

기사의 덧글들 보니 다들 호응이 있는거 같네요.

물론 발매하면 저도 사게될 꺼 같습니다. ㅎㅎ

전 지금 이 회사에 있지 않습니다. 이미 기사가 나서 글로 써봤네요. :)

무슨 게임 얘기하는지 다 아실 듯 합니다. ㅋ
댓글 : 5 개
라그나...
그라비티 다니시나봐요?
비오네//전 지금 이 회사에 있지 않습니다. 이미 기사가 나서 글로 써봤네요. :)
라고 적어뒀습니다.
다니셨나봐요를 그렇게 쓴 제 잘못입니다
비오네//넵 다녔었어요. ㅎㅎ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