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이야기] 요즘 산 게임들....

토탈워 쇼군2: 사무라이의 몰락
계속 벼르고 있다 ㅄ같은 리전락 덕분에 못샀었는데, 이번에 캐나다 오자마자 친절히 75% 세일을 하셔서 오자마자 질렀습니다. 물론 아직 해보진 않음.
DLC로 추가가 되서 라이브러리에 새게임으론 추가가 안되더군요. 아쉬웠음(?)

진여신전생 4
이번에 북미 클럽 닌텐도 프로모션 (파엠이랑 같이 사면 $30불 돌려주는 행사) 덕분에 질렀습니다. 안그래도 지를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나 빨리 지르게 됬네요.
e샵 버젼으로 질렀는데 다음날 게임샵가니깐 특별한정판을 같은 가격에 파는 비범함을 보여줘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파이어 엠블렘 각성 DLC들
각성은 2월에 북미 발매하자마자 샀지만 DLC를 하나도 구입 안해서 이번에 $30불 받은걸로 DLC까지 구입했습니다.
받은 건 "어나더 스토리"팩 하고 "이계의 리조트"팩, 그리고 신부 클래스 애드해주는 거 하나...
물론 첫판을 멋지게 깨지고 나서 보류중.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3DS
저번에 베스페리아를 신나게 해서 캐나다 오자마자 삼다수로 질렀습니다.
베스페리아는 여성 캐스트가 참 맘에 들었는데, 디 어비스는 남성 캐스트가 매력적이네요. 무개념의 끝을 보여주는 루크라던가, 시니컬의 끝을 보여주는 제이드에 바보스러움의 끝을 보여주는 가이....
근데 3D요소는 정말 있으나 마나인것 같아서 삼다수 게임중 처음으로 3D를 끄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북미판은 플2판이나 삼다수판이나 스킷에 음성을 안넣었더라고요. 야이 시1발 남코 색히들아. 덕분에 스킷이 정말 재미없음. 게다가 시스템은 본래 스킷 시스템이라 일반 대사처럼 스킵도 안되고 자동으로 넘어가서...
그래도 재밌긴 재밌어서 요즘 이것만 하고 있네요.

씨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13편 일반 배틀BGM이 빠진것 빼곤 특별히 깔게 없는 게임.... 정말 재밌네요.
근데 테일즈때문에 많이는 못함.... 그래도 제가 왠만한 음악/리듬 게임은 한번 사면 오랫동안 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얘도 계속 하게 될것 같네요.
왠만하면 DL판을 지르고 싶었는데 북미에서 DL판이 발매가 안됨. 스쿠에니 아놔.....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 오버클락
캐나다에서 사서 그런지 영문판입니다. 근데 음성이 정말..... 덕분에 음성을 전부 끄고 오리지널 DS버젼을 하는 느낌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_-
담부턴 제발 듀얼 보이스가자.... 특히 테일즈 시리즈처럼 영음 제대로 하려는게 아니라면. 페르소나는 영음 좋은데 왜 얘는 이 모양인지. 유즈 목소리가 정말 이상함. 가슴큰 여자애 목소리를 이상하게 하는건 반대인데...

오보로 무라마사 리버스
이번에 북미 PSN 세일에서 샀습니다. Wii버젼으로 대충 어느정도 했긴 했지만...
역시 비타. OLED 화면 보정에 가장 덕을 본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Wii버젼도 환상적이였지만, 비타판은 뭐....
단언컨대 비타는 가장 완벽한 2D 게임기입니다.
비타없는 삶은 생각할수가 없엄.
아이러니하게도 비타에겐 2D라는 뜻이 있지.
크킄.... 역시 비타.
..............소니 시1발넘들ㅠㅡ 내가 2D 게임하려고 비타를 샀냐

신 임금님 이야기
얘도 생각해보니 Wii 오리지널 게임이네요. 이 녀석도 Wii로 있습니다.
근데 요즘 갑자기 땡기기도하고, PSN에서 세일하기도 해서 질렀습니다.
근데 프레임드랍이 좀 많이 심하네요. 그것도 다른데가 아닌 맨날 들락날락하는 마을에서.
펌웨어 업글때 어느정도 손봤다고 하는데, 이게 손본정도면 업글 전엔 도대체 얼마나 심한 헬게이트였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일러는 좋네요. 근데 폰트가 너무 작음. 글씨가 읽기 힘듬....

킬존 머서너리 베타
맨티스 시1발
걍 킬존2처럼 편하게 하지. 괜히 콜옵같이 만드려고 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