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게임이야기] 멋지고 인상 깊었던 '플레이스테이션(PS1)' 게임오프닝 BEST 10~!!!2015.03.15 P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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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8비트,16비트 게임기 게임들에 비해 한층 더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로 멋진 오프닝을 선사했었던

"플레이 스테이션(PS1)" 시절의 게임들! (게임CD를 넣고 트레이를 닫으면 어떤 오프닝이 나올까 두근두근~!)

저마다 특색 있었던 영상미와 연출의 멋지고 화려한 오프닝으로 게임플레이에 앞서

흥분과 기대감, 그리고 깊은 인상을 남겼던 [명 게임 속의 명 오프닝 베스트 10]을 선정 해보았습니다. ~_~

선정기준은 제가 플레이 해본 게임들이며,

"오프닝 감상 횟수 + 개인적인 취향과 느낌 + 영상미와 사운드" 를 토대로 하였습니다.


자 그럼! 10위부터 소개합니다!


Best 10~!

"철권 3" (1998년)


오락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연출의 오프닝 영상! 니나 나올 때의 물 그래픽과 요시미츠 등장화면이
참 돋보이더군요. ㅎㅎ (짤막하게 나오는 카포에라 할아버지도 또한! ㅋ)



Best 9.

"록맨X4" (1997년)


그 당시엔 몰랐었는데 미녀배우 "나카마 유키에"의 노래더라구요. ㅎㅎ



Best 8.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1998년)


슈퍼 패미컴때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ㅠㅠ)b 노래도 짱!



Best 7.

"브레스 오브 파이어 4" (2000년)


흐르는 음악이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특히 대평야의 드래곤을 올려다 보는 장면!



Best 6.

"파이널 판타지 7" (1997년)


조용히 흐르는 음악이 점차 고조되다가 게임무대를 배경으로 떡! 하고 멋지게 나오는 파판7 타이틀!!
(그 당시엔 최고 기대작이라 오프닝 자체만으로도 감격!!!)
오프닝에서 폭파미션으로 매끄럽게 넘어가는 점도 포인트!



Best 5.

"발키리 프로파일" (1999년)


멋드러진 테마곡에 흐르는 애니메이션 무비가 참 볼만했습니다!
(레자드의 강제 키스씬 제외;;)



Best 4.

"릿지 레이서 4" (1998년)


나가세 레이코로 시작해서 나가세 레이코로 끝나는 오프닝 무비! ㅎㅎ
그 당시 모가수의 표절무비까지 등장했을 정도였죠;; ㅋ



Best 3.

"그란디아" (1997년)


"저스틴","피나","수"가 떠나는 대장정의 모험은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ㅠㅠ)b


Best 2.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1997년)


그 당시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았던 오프닝이였습니다.
이 오프닝에 쓰인 곡이 DEEN의 노래가 아니였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네요. ㅎㅎ


자 드디어 대망의 1위입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이미 예상하신 분들도 계실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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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No.1~~~!!!!

"크로노 크로스" (1999년)


누가 뭐래도 저는 플레이 스테이션 최고의 게임 오프닝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게임오프닝을 뛰어넘어 '예술'이라고 칭하고 싶을 정도!!!
환상적인 음악에 싱크되는 비쥬얼과 연출은 정말 일품이며 특히나 처음시작에 나오는 글귀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_~

※ 시작은 무엇이었을까?
운명의 수레바퀴는, 언제 돌기 시작한걸까?

시간의 흐름의 까마득히 깊은곳에서부터
그 답을 주어올리는것은,
이미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분명 그시절 우리들은,
많은것을 사랑하고,
많은것을 원망하며.......
무언가를 상처입히고,
무언가에 상처입으며......

그래도 바람처럼 달리고있었다.
파란하늘에 웃음소리를 울리면서......※



이상,

게임셰프가 꼽는 [명 게임속의 명 오프닝 베스트 10]이였습니다! ~_~

이밖에도 슈로대 알파, 사립저스티스 학원, 그란트리스모2, 파판8, 천주 인개선, 사일런트 힐,톨네코의 대모험2 가
후보로 있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게임오프닝" 카테고리를 참조해주세요! ^^)

긴 글 읽어주시고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여러분들의 가슴속 베스트 1위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오프닝은 무엇인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ㅎㅎ
댓글 : 39 개
예상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크로노 크로스는 게임도 게임이지만 음악이 역대급이죠...
선예상 후감상! ㅋ 감상할 때마다 느끼지만 음악이 정말 역대급 그 이상! ♬
전 월하의 야상곡이 인상깊었어요
오잉 이건 오프닝같은거 없나 했더니만 리히터로 드라큘라잡고 나오는 웅장한 음악!
벼랑에 세워진 거대 드라큘라 성이 머리속에 그려지는군요. ㅎㅎ
월하의 야상곡은 개인적으로 악마성 시리즈중에 최고로 꼽습니다. -.-)b
크로노 크로스, 브레스 오브 파이어 ㅠㅠ 둘다 진짜 명작인데 망할제작사 ㅠ
과연 크로노 크로스 HD, 브오파 HD가 나올 수 있을까요....!? -.-;;
잘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덕분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_^
아 야밤에 tof 오프닝 들으니까 눈물날거같네... 저땐 나도 젊었는데 말이야..
키스키스키스★
그 시절 봤던 느낌이랑 지금 보는 거랑 조금은 다른 감성으로 와닿더라구요. ㅠㅠ
저도 2위는 딘 노래의 데스티니... ㅋ
그리고 1위는 소울엣지~~
석상 앞에서 전라의 목욕씬(!?)만 기억이 나는 건 왜일까요...? ㅋ
으흑 추억돋는 게임 오프닝들이네요 ㅠㅠ 위에 있는 오프닝도 모두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와일드 암 오프닝도 당시 게임에서 흔히 볼수 없는 풀 에니메이션이어서 참 기억에 남습니다.
와일드 암즈 오프닝도 참 유명한데 정작 해본 적이 없어요. 아는 동생 집에서 게임플레이 하는 것은
슬쩍 본 적이 있긴 한데 오프닝은 못 봤네요;; 이 참에 한번 찾아 볼랍니다. 감사합니다! ^^
전 제노기어스. 이게맞는지는 모르겟지만 젤 잼잇게한 rpg엿는데.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끝....
제노기어스 오프닝도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_~
PS1은 진짜 명작들이 많죠. 철권3는 특히 철권붐이 점차 더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작품이고 지금봐도 오프닝,이벤트 영상에 나오는 모델링의 수준은 지금봐도 상당히 퀄리티가 높죠. 그리고 전 요즘들어 니나누님을 주력캐로 삼고 있는중. 금발도 마음에 들고 가슴이 폭발적으로 멋지다는.ㅎ...

테일즈 오브 시리즈도 PS1으로 나온건 전부 명작이죠. 당대의 유명 성우진들이 참가한 메기솔1또한 상당한 명작입니다.ㅎ.ㅎ 록맨X4는 제로 파트에 나오는 아이리스도 인상적이었죠. 아이리스와 아이리스의 오빠는 본래 평화와 투쟁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본래는 둘다 평화와 투쟁을 탑재한 방향으로 가려했는데 계획이 실패해서 아이리스에겐 평화 아이리스의 오빠에겐 투쟁만이 탑재되게 되었다고 하죠.

전 그래도 나중엔 볼륨이 업된 에이리아가 더 좋습니다.ㅎ.ㅎ...

파판7의 티파는 파판5의 파리스,파판6의 세리스,파판10의 유우나등과 더불어서 아주아주 멋진 여캐이죠. 복장도 매력적이고 몸매도.ㅋ 슈퍼로봇대전알파,알파외전은 반프레스토가 단독제작한 작품인데 PS1 말기에 등장해서 한계까지 이끌어낸 혁신적인 연출과 윙키제보다 좀 더 잘 정리되서 이끌어나가는 스토리, 캐릭터의 원작에 있던 특징과 개성등도 더 잘 살려냈죠. 슈로대 알파외전의 경우는 이때부터 잼 프로젝트가 슈로대의 오프닝곡등을 많이 담당하기 시작했죠,
역시 게임 여캐릭터들도 몸매가 중요합니다!? ㅋㅋㅋ
에이리아 잊고 있었는데 기억해보니까 역시 한 볼륨 했었던 듯! ^^;; ㅎㅎ
소울엣지가 없네..
소울엣지 오프닝 하면 그 거대 석상앞에서 전라 목욕씬(!?)만 기억이 나네요 ^^;; ㅋ
아무튼 소울엣지 오프닝은 나중에 게임오프닝 카테고리에서 업뎃할 예정입니다. ㅎㅎ
전부 공감이 가네요! 오프닝 동영상들을 보니 그때의 감동이~~ㅠㅠ
개인적으로 몇개 생각나는 오프닝은 폴리스 너츠, 와일드 암즈, 그리고 공각기동대에요.
특히 공각 기동대는 프로덕션 I.G에서 오프닝을 맡아 정말 멋졌죠. 덤으로 여기 쿠사나기 소령이 엄청 이뻐요.ㅋ
오오! 공각 기동대 오프닝도 함 봐야지 했었는데!!
꼭 찾아보고 업뎃 들어가야 겠어요! ^^ (쿠사나기 소령을 위해서라도!! ㅋ)
언제나 말씀 감사드립니다 요붸붸님! ^^
와일드 암즈는 역시 음악이 워낙에 먹어주는지라..ㅎㅎ
새턴쪽에 멋진오프닝이 꽤 많죠~예를 들면 팬저드래군이나 버닝레인저같은...ㅋㅋ
믿고 보는 와일드 암즈 오프닝!!! 꼭 찾아보고 업뎃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새턴 오프닝은 그 당시 격겜만 줄창해서(버파, 파이팅 바이퍼즈, 킹오파, 아랑전설3) 몇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ㅠ ㅋ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psp판 말고 ps판이 훨씬 훌륭함

루나 실버 스타 스토리
군밤장수와 집시녀의 사랑 이야기
용량문제로 많은 노래가 안 나와서 약간 시무룩

포포로크로이스이야기
게임의 다른 가능성이나 예술의 가능성이 보였던 게임
(하지만 대중의 사랑은 받지 못해서 많이 아까운 게임)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자네 제쿤두스라는 동네북을 알고 있는가?
(다오스에서 이름만 다름 심지어 인디그네이션으로 마무리하면 특별 컷인도 뜸)

와일드 암즈
석양 그리고 로망

도키메키 메모리얼 2
시대의 오타쿠가 자신의 수명을 바쳐 이루어낸 희대의 역작
(무슨 소리인지는 해 본 사람은 압니다)

마알 왕국의 인형 공주 1&2
이 때는 나름 순수했는데...
(어쩌다가 이후 천사와 악마에 심취하게 되었는지)

사가 프론티어 2
전투 음악, 마을과 던전에서의 bgm이 아니라 효과음에 귀를 기울여보면
이만한 게임 찾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제 top를 정하려고 유튜브를 많이 뒤져봤는데
루나, 판타지아, 이터니아, R4가 후보에 오르더군요

대망의 top은
나가세 레이코
입니다

R4가 아니라 나가세 레이코입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냐고 물으신다면
유튜브에 나가세 레이코의 다른 오프닝도 많이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결국 rpg매니아인것 치고는
저도 남자사람이라서
차와 손목시계와 여자에는 약합니다
나가세 레이코의 다른 오프닝이 있었다니!!? 솔깃해집니다. ^^;; ㅎㅎ
얼렁 찾아봐야겠군요!! 그나저나 와일드 암즈는 역시 석양!! +_+
사프2는 진짜 효과음도 훌륭했죠! ㅎㅎ 도키메키2 ㅋㅋㅋㅋ 오타쿠의 장인정신이 빗어낸 희대의 역작!
추억 여행 잘 하고 갑니다~ ^^)/
오! 말씀 감사드립니다! ^^)/
게임셰프 마이피 = 추억 여행 마이피! ㅎㅎ
제가 제일먼저 틀어보는건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말 좋은 오프닝! ㅠㅠ)b
  • kaill
  • 2015/03/22 PM 03:37
크르노 크로스 엔딩곡은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지금 제 나이 35.. 그때 나이 19..아.. 그립다.
엔딩곡 예술이죠~ ㅠㅠ)b 나이대가 저와 비슷하시네요! ^^ (제가 살짝 더 적네요! ㅋ)
새턴만 가지고 놀다가 플스 사서 했을때 젤 먼저 했던 겜이 파판8.. 테오파는 걍 잼나다 해서 사놓고 안하다가 친구가 와서 이거함 해보자 함서 하는거 옆에서 보다가 파판8은 저멀리 던져두고 온리 테오파만 했었네요 호칭따기부터 요리도 공략없이 한개씩 하다가 공략집보고 함서 새로운세계를 탐험했죠 새턴 진여신전생과 플스 테오파 저에겐 대표겜임
파판8 오프닝도 참 인상 깊었죠. ㅎㅎ (순위에 있긴 했습니다. ㅋ)
저도 테오판 공략없이 진행하다가 나중에 공략집에 나온 여러가지 잔재미 요소를 알게된 이후부터 신세계~!! ㅎㅎ
아~~ 테오판 정주행 달리고 싶어지네요! ㅎㅎ
테오데 덕분에 딘 노래는 정말 다 찾아 들었던것 같네요 :)

마음속 엔딩 탑이라면 FF6와 성검2인데 오프닝은 1위를 가늠하기가 너무 어렵내요ㅎㅎ
딘 노래 또 하나 찾아서 즐겨 들었던 곡 중에 기억에 남는게 바로! "도츠젠" ♬
FF6와 성검2는 엔딩도 엔딩이지만 그 당시에 오프닝 또한 예술이었죠. ㅠㅠ)b
조만간 제 인생 BEST 10 슈패 RPG 게임에 대해 업뎃 예정에 있습니다. ㅎㅎ
크로노크로스가 1위라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Best10이 아니라 PS1 걸작선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크로노 크로스가 1위라는데 이견 없으시다는 말씀에 이견이 없습니다!!! ㅎㅎ
말씀 감사드립니다!! PS1 걸작선으로 봐주실 정도라니! ㅎㅎ 잘 뽑아놓은 거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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