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대쉬를 했음2015.12.30 PM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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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몇주간 계속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어 용기를 내고 말을 걸었는데 결과는 처참...

잘 되지는 않더라도 번호정도는 딸거라 생각했던 몇시간전의 저를 존나 후두려 패고 싶네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남들이 다 할만한 자연스러운 루트의 연애라는걸 해보고 싶지만

갈수록 인연의 폭은 좁아지고 이성에 대한 갈망은 갈수록 커지는데

어떤 방법을 취하는게 좋을지 아직도 해법을 못찾겠습니다.

뭐 흔한 루리웹 유저의 고충이며 해결되지 않을 과제겠죠? 이대로 존나 덕질만 하다 뒤져야하나 ㅎㅎ
댓글 : 5 개
내년에는 좋은 인연 있을거거에용..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급한맘에 너무 서투르게 행동을 하셨는지모르겠지만

담에는 성공을 하실거라고 봅니다

암것도안하고 인터넷 보면서 망상보다는 훨씬좋은거라고 생각이됩니다
네 저도 많이 고민하다가
오늘밖에 기회가 없어서 나름 준비를 하고 내질렀는데 결과는 뭐 ㅎ
시도 자체는 저도 잘했다고 생각을 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전혀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내년에는 킬유 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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