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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대쉬를 했음2015.12.30 PM 04:21
오다가다 몇주간 계속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어 용기를 내고 말을 걸었는데 결과는 처참...
잘 되지는 않더라도 번호정도는 딸거라 생각했던 몇시간전의 저를 존나 후두려 패고 싶네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남들이 다 할만한 자연스러운 루트의 연애라는걸 해보고 싶지만
갈수록 인연의 폭은 좁아지고 이성에 대한 갈망은 갈수록 커지는데
어떤 방법을 취하는게 좋을지 아직도 해법을 못찾겠습니다.
뭐 흔한 루리웹 유저의 고충이며 해결되지 않을 과제겠죠? 이대로 존나 덕질만 하다 뒤져야하나 ㅎㅎ
댓글 : 5 개
- 공허의 전효성♡
- 2015/12/30 PM 04:28
내년에는 좋은 인연 있을거거에용..
- 세가소닉
- 2015/12/30 PM 04:30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급한맘에 너무 서투르게 행동을 하셨는지모르겠지만
담에는 성공을 하실거라고 봅니다
암것도안하고 인터넷 보면서 망상보다는 훨씬좋은거라고 생각이됩니다
급한맘에 너무 서투르게 행동을 하셨는지모르겠지만
담에는 성공을 하실거라고 봅니다
암것도안하고 인터넷 보면서 망상보다는 훨씬좋은거라고 생각이됩니다
- 태소연
- 2015/12/30 PM 04:43
네 저도 많이 고민하다가
오늘밖에 기회가 없어서 나름 준비를 하고 내질렀는데 결과는 뭐 ㅎ
시도 자체는 저도 잘했다고 생각을 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밖에 기회가 없어서 나름 준비를 하고 내질렀는데 결과는 뭐 ㅎ
시도 자체는 저도 잘했다고 생각을 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불꽃등심
- 2015/12/30 PM 05:01
용기있는 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전혀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전혀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 골고루냥
- 2015/12/30 PM 05:09
내년에는 킬유 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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