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껍데기의아이폰야그] 아이패드 출판시장을 바꾸어 놓을수 있을까?!2010.04.28 AM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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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 주변에 아이패드나 혹은 이북을 모르는 사람에게 한번 아이패드로 출판물을 보여주었습니다. 반응은 역시 놀라더군요! 하나같이 하는 질문은 바로 "그럼 책을 여기에 수십권씩 평생 가지고 있을수 있냐?! 언제든지 볼 수 있냐?"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아이패드가 대단한것이 아닌 그정도로 이북에 대한 인식이 없다는것이겠죠! 어찌하였든 아이패드가 국내의 출판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는 현재로써 알 수가 없지만 중요한것은 국내가 아니라 하더라도 아이패드가 출시된 나라에서는 전자출판물 시장에 불을 당기는 촉진제가 될것이라는 예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neoskin.tistory.com/2022
댓글 : 6 개
다 좋은데 LCD 패널이란게 좀...
책 보는데 LCD 패널은...
아 이제보니 아이폰 관련 글 많이 적으신 껍데기님이시네요^^
잡지같은 시간때우기용 서적이면 몰라도...책읽는데는 E잉크만한게 없음. 활자중독자의 생각임.
저라도 집에 있는 책에서 자료 하나 찾아보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데, 그런 책들을 모두 담아 다니며 아무때나 볼 수 있다면 보통일이 아니지요...
눈 아프더군요.
책>>>>>>>>>>>>>>E북리더(e잉크사용)>>>>>>>>>>>>>>>>>>>>아이패드>>pmp 정도의 느낌입니다.
뭐 말씀하실대로 아이X라는 놈이 사회적 파장을 몰고다니는 놈이니 모로가든 출판업게에 자극을 주긴 할것 같습니다.
애초에 아이패드란 하드웨어 자체가 이북을 목표로 만든것도 아니고 전문적인 타블렛기능을 목표로 만든것도 아니고 넷북이나 랩탑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 진것도 아닌 그 어느것도 어중간한 성격이니 그저 어디까지나 적당한 장난감 정도의 수준에서 각 기기들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게 최우선 입니다.

이북의 경우도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종이질감과 가장 비슷한 느낌을 주는 효과는 소프트웨어적인 기능으로는 구현할수 없기때문에 근본적으로 이북시장을 대체하거나 출판시장에 변화를 가져오는건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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