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비 오면 생각나는 윤하 노래들 2018.11.08 PM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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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 빗소리


비오는 거릴걷다 수줍은 웃음이 나
비좁은 우산 속에 너와 내 모습
참 이상하지 비 오는 날이 좋아졌어
지금 내 옆에 널 만나

창문을 두드리는 수 많은 빗방울이
날 대신 사랑한다 네게 노래해
참 신기하지 비 내린 거릴 걷고싶어
좀 더 날 가까이 네게 둘래

입술아 키스해 기대봐 어깨에
내게 말해 이 빗소리가
숨을 꾹 참고서 용기내 말해보래
Love you Love you

발그레 물드는 내 맘은 너에게
어느새 나 라라랄라라
내리는 이 비에 어깨가 다 젖어도
Love you Love you 라라랄라라

입술아 키스해 기대봐 어깨에
내게 말해 이 빗소리가
숨을 꾹 참고서 용기내 말해보래
Love you Love you

비 오는 거릴 걷다 수줍은 웃음이 나
내 볼에 너의 입술 사랑은 빗소릴타고




윤하- 소나기


눈을 뜨다
가슴이 울컥 멎어
니가 없다는 걸 꿈이 아니란 걸
매일 깨닫는 아침이 두려워

버리지 못한
사진을 찾아 안고서
추억을 또 불러내 눈물이 또 흘러 내려
내 시간은 앞선 널두고 거꾸로 흘러

돌아갈래
내가 있을 자리 너의 그 곁에
잠시 비워 뒀던 넓은 가슴안에 모두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또 너를 만나
여전한 모습으로 날
따스하게 안아줘 소리없이 부서져
내 시간은 꿈에서 조차 멈춰서 있어

돌아갈래
내가 있을 자리 너의 그 곁에
잠시 비워뒀던 넓은 가슴안에 모두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운명 위에
스쳐 지날 작은 헤어짐 일 뿐
결국 다시 만날 우리라고
나 믿고 있어 돌리고 싶어
사랑한 그 자리로

사랑했던 모습으로 사랑하는 나에게로

돌아와 줘 돌아갈래 my love
가장 눈부신 기억 그때로 



윤하- 우산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어딜 가도 떠있는 내 작은 먹구름
까치발 딛고 잡아보려고 해도
키가 닿지 않아 항상 손끝 위에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어딜 가도 내 뒤를 쫓는 나만의 먹구름
창문을 닫고 끝내 눈을 감아도
곧 나를 깨우는 차가운 한방울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I need you back in my life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
forever in the rain

forever in the rain
forever in the rain
forever in the rain



 

 


윤하 - rainbow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는 빗소리마저 설레였던 밤
내일도 이 비가 내려주기를 바라고 또 바랬던 밤
이제부턴 너와 내가 아닌우리가 되기로 했던 그 밤
우산 속 우리만의 세상에서 시작하고 싶던 밤 생각나

'Tonight 첫 키스처럼 달콤한 떨림과 그 야릇한 느낌
Tonight 말하고싶어 니 마음속에 갇히고 싶다고 이 밤'

한 걸음 두 걸음 너에게로 다가서며 해주고 싶은 말
눈부신 햇살에 환한 미소로 널 빛내주고 싶은 말
수많은 사람들 틈 속에서 너에게 안겨 하고 싶은 말
별 하나 나 하나 세다 잠들어 꿈에서 외치는 말 I love you

'Tonight 첫 키스처럼 달콤한 떨림과 그 야릇한 느낌
Tonight 말하고싶어 니 마음속에 갇히고 싶다고 이 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따스한 너의 말투 그 숨결 그 손짓날 보는 눈빛 모두
내겐 소중해 너를 사랑해

'Tonight 첫 키스처럼 달콤한 떨림과 그 야릇한 느낌
Tonight 말하고싶어 니 마음속에 갇히고 싶다고 이 밤'


'Tonight 첫 키스처럼 달콤한 떨림과 그 야릇한 느낌
Tonight 말하고싶어 니 마음속에 갇히고 싶다고 이 밤'

My love 속삭여 줄래 늘 함께 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My sweet 처음 그대로 늘 지금처럼 변치 않는 우리 되길



윤하 - 한 우산 아래


소리 없이 내려오는
비를 바라보며
멍한 눈으로 서있는
그대에게 오
용기를 내어 말없이
우산을 받쳐주었지
한 우산 아래
오늘처럼 가까운건
처음 이라는 걸
손 내밀면 닿을 듯한
그대의 얼굴에
가슴이 두근거려
견딜 수가 없어
가까이 있어도 알지 못하는
그 마음이 안타까워서
오늘은 숨겨왔던 나의 마음
이젠 솔직하게 고백할게
그대와 함께 있다는
그것만으로
온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 볼 수 있어
영원히 이 시간을
우리 둘이 함께 해요

몰래 나란히 걸어가는
네 옆모습 바라보며 웃었지
갑자기 돌아보는 시선에
눈이 마주친 순간
나의 시간은 멈춰 버리고
널 좋아하는 내 마음
알아주길 눈을 감고 기도할게
그대와 함께 있다는
그것만으로
온 세상을 미소로
가득 채울 수 있어
못다한 단 한마디
좋아한다 말하고 싶어
어색한 시간이 흘러가고
쏟아져 내리는 빗소릴 따라
우리 걸어가는 소리만이
들려오는 거리
바라보는 내 마음은
커져만 가고
부드러운 빗물이
나를 감싸네
그대와 함께 있다는
그것만으로
온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 볼 수 있어
영원히 이 시간을
우리 둘이 함께 해요
그대와 함께 있다는
그것만으로
온 세상을 미소로
가득 채울 수 있어
못다한 단 한마디
좋아한다 말 하고 싶어
언제까지 그대 곁을
나란히 걷고 싶어요
언제까지 그대 곁을
매일매일 지켜줄께


 

댓글 : 2 개
윤하 2집까지는 열심히 들어서 기억에 남네요.
이야아아아 이 분 정말 배우신 분
맑은 날엔 내일도 맑은 하늘처럼
비 오는 날엔 빗소리
눈 오는 날엔 편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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