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편견과 억압은 깨지라고 있는거다.2014.12.09 PM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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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년 전에는 우리 빼고는 다 상종도 못 할 오랑케인 줄 알았겠지.
110년 전에는 소 잡는 사람들은 천한줄 알았겠지.
65년 전에는 여자는 정치적 할 권리가 없는 존재인 줄 알았겠지.
25년 전에는 자본론은 빨갱이나 읽는 책인 줄 알았겠지.
20년 전에는 얼굴에 검은 칠 하고 코메디 하는게 웃긴줄 알았겠지.
15년 전에는 홍석천이 게이라고 밝혔을 때는 그런건 타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지.

그리고 아직도 동성애가 죄며 잘못이란 사람들은 여전히 많겠지. 애초에 다 편견이고 쓸데없는 굴래인 것을 왜 그리 모르는지.
댓글 : 10 개
...? 저거 지금 다 우리나라에 있는거같은데요
편견과 억압은 다른 대상으로 옮겨갈지언정 없어지지 않는듯...
전부 지금도 그래요.
전부 2014년의 대한민국에 대입해도 딱 들어맞네요..ㅋㅋ
사람 크게 변하지 않아요. 크게 다르지 않듯이요.
조금씩 변해가죠 시대가
김대중이 대통령되고 국민들이 좀 나아질줄 알았지... ..
망할 전부다 현재진행형.
대상이 옮겨졌다는 거에 동의함. ㅠㅠ
그리고 아직도 살인이 죄며 잘못이란 사람은 여전히 많겠지. 애초에 다 편견이고 쓸데없는 굴래인 것을 왜 그리 모르는지.
살인은 죄 맞죠. 동성애가 살인에 버금간다는 생각으로 쓴 것이면 정신 좀 차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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