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거] 제발 자기가 먹은 건 치웠으면 좋겠다..2015.07.18 PM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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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늦어져서 한 시간 홍대입구 스벅에 앉아있었는데,

4인 가족이 와서 있다가 가는데 먹던 걸 그냥 놓고 가네요.

컵이랑 휴지 등은 바닥에 뒹굴고 있고...

부모가 먼저 나서서 치우지는 못할망정 그냥 애들 치우라고도 하지 않고.

직원이 아닌 제가 봐도 짜증나는데 직원은 더 하겠죠.

최소한의 문화의식은 지켜줬으면ㅜㅜ
댓글 : 10 개
전형적인 후진국민의 행태
페스트 푸드점에서 손님이 쓰래기 치워주는 나라가 많지 않아요...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는 평생 후진국민 신세 면치 못합니다
그냥 그나라 문화차이나 개인성향차이이지 저런걸로 선진국 후진국 나누는게 에러에요.
옆나라 일본만 가봐도 모스버거에서 햄버거 먹었는데 우리나라생각하고 치우려고 보니
선반놓고 쓰레기 버리는곳이 없었고 다른분들 보니 그냥 자리에 두면 직원이 치워가는거였어요.
애들이 뭘보고 배울지...
꼭 치워야되는건 아닌데...

후진국 국민이라는건 좀...
저럴려면 테이크아웃이랑 셀프바 스타일말고 직원이 서빙도해주고 치워주는 카페에갔어야지....

자기만 편하면 장땡인가.
스벅에서 치우는게 의무는 아니긴 하지요. 그래도 바닥에 떨어진 것 정도는 정리하고 가는게 좋을 텐데..
뭐 이정도는
길에 쓰레기만 안버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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