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거] 쿨한 소개팅녀..2014.01.02 PM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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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아서 시작할 때만 해도 그냥저냥 이였는데.

계속 얘기하다 보니 괜찮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가끔 이 분이 하루 종일 연락이 안된다는...

읽지도 않구 도대체 뭘 하는 거지;

심지어 어젠 고백해서 시간을 달래놓고 이대로 잠수타려는 건가??

맘만 싱숭생숭해지네요 ㅜㅜ 출근해서그런가..?
댓글 : 28 개
쥔장님이 고백을 했는데 시간을 달라고 했다.....
이말이오?
그렇습니당..ㅜㅜ
한마디로 '밀당'
저에겐 너무 크나큰 시련......

그냥 제 추측이나 경험으로 볼때는 밀당이라기 보다는 잠수타려는 것 같은데

아니길 바랄꼐요! 꼭 잘되시길
감사합니다~ ㅋㅋㅋ 저도 잠수만은 아니기를...
제가 보기에도 단순 귀찮음으로 보이네요.
막상 현실을 깨달으니 씁슬하네요..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으면 읽기라도 할텐데... ㅠㅠ
ㅜㅜ 읽지도 않는게 참 무섭군요
상대방이 귀찬다고하면.. 솔직히 다 볼필요 없이 걍 '땡' 입니다.
ㅎㅎ 더이상 관심 갖을 필요도 없고 신경쓸 필요도 없습니다.
상대방이 무슨 어떤 생각을 하든 귀찮다고 연락안하고 안만난다면..
절대로 만나거나 연락 하지마세요..
남자 마음 제대로 갖고 놀고 있는 여자이지.. 남자가 생각하는 그런 환상이나 미래는 없습니다 ~~ 왜냐?? 내가 당했으니깐? ㅋㅋ
저도 당했음 ㅋㅋㅋㅋㅋ 100%임
  • byHR
  • 2014/01/02 PM 10:32
내용을 안봤다기 보단,
여자분 핸드폰이 켜있을때, 보내신 카톡이 와서,
내용을 미리보기로 이미 보고, 고민하느라 시간을 끄는 듯 하네요.
긍정적인 쪽 이였으면 좋겠네요..
약속을 2번이상 튕기면 거절로 보시면 됩니다. 속상하지만 남자도 쿨하게 접을줄 알아야죠.
약속은 안튕기는데 연락은 잘 튕기는...
여자분이 관심있다면 바로 연락오거나 할텐데 아닌거라면 접으시는게...
이미 당신이 보낸 카톡은 미리보기로 재빠르게 읽었고 ...

당신은 1 만 보고 있습니다.
접으심이ㅜㅜ
그닥 관심없는거죠
밀당 > 허당 > 콰당 > 붕당
카톡은 오는즉시 봣구.....팅기는중이고...
이럴때 조금만 더 보채면 여자는 부담스러워서 팅겨져 나가구요

가장 좋은방법은 자....위....를 하세요...........
그러면 무념무상의 경지로..
연락 안하는 여자는 애시당초 신경끊는게 답임 사귀면 달라질것 같죠? 더 고생할겁니다 절대 만나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비싼척하려고 그런 것 일 수도 있고, 관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바빠서 그런것일수도 있고...

근데 진짜 관심 있으면 이런거 없죠 ㅎㅎ;;
...아닌건 아닌거예요.....
쿨하지 모해서 콜드하시넹
카톡 왔을 때 비행기탑승모드로 바꾸면 숫자 1이 없어지지 않고 읽는게 가능하다는군요.
제가 아는 여동생의 경우엔 제빵사 입니다만
너무 바빠서 카톡할 시간이 없다더군요
자기도 마음은 있는데 하도 피곤하면 답장도 안하게 되고
결국 주선자와 상대방한테도 미안해서 소개팅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나이 지금 24세 ㅋㅋㅋ 젊은데도 바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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