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거] [감상평][스포]두근두근 내 인생

젠장... 오늘만큼 감을 믿질 않은 걸 후회한 적이 없네요...

강동원이야 뭐 그렇다치더라도 송혜교의 어설픈 사투리와 씨X.

뭣보다 다른 신체부위는 다 늙어가는데 아직 늙지않은 아들의 목소리, 그리고 지나치게 웃기려는 듯한 장면들은 별로 맘에 안들 더군요.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스토리가 이게 뭐야....

둘째는 그냥 말만하고 끝? 아들 죽은 후 뭐 뒷내용도 없고.

여로모로 올해 본 영화 중 최악 이였습니다- -;

차라리 좀 기다렸다가 인투 더 스톰 4DX나 볼걸...

[CELTICS]

두근두근 내 인생 입니다.

[에이르]

에고 별 관심 없이 봤드니 제목부터 잘못 기입했네요.. 감사합니다~

[Tragedian]

소설은 참 괜찮은데...
소설은 아이의 시점이 중심이 되어 상당히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영화는 아빠 엄마가 중심이 될 것 같은데..

[에이르]

중심도 어정쩡 한 것이...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서 영 몰입은 안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