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거] 찜질방 코고시는 분들 자비좀...ㅜㅜ2014.10.05 AM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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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자는 중에 깻는데 코고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 잠들지를 못하겠네요...

그냥 단순히 고는 것도 아니고 우렁차게 고시니 ㅋㅋㅋㅋ

아직 여친님은 나갈맘도 없어보이고 ㅜㅜ

차라리 빨리 시간이라도 지났으면 싶습니다.

댓글 : 16 개
진짜 다른이유 아니고 그래서 찜질방 안갑니다
저도 왠만하면 오기 싫지만...ㅜㅜ
코고는게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
코고는걸로 군대에서 많이 맞았던게 생각나네요....
일부로 그러는게 아니라 아무말도 못하죠 ㅋㅋㅋ
원래부터 끔찍하게 잠을 잘 못자는 체질이라 코고는 사람 때문에 고통받은 적이 많았었죠..
마지막으로 찜질방 갔을때도 너무 시끄러워서 내 여길 두번다시 오나봐라 하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다른 사람 잠버릇으로 얼굴 맞은 적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친님이 가자해서 왔는데 역시나 ㅜ.ㅜ
코고는건 봐줄만함
새벽에 미쳐날뛰는 놈들이 문제지 진짜 쿵쾅쿵쾅 뛰어다님
다행이도 쿵쾅 거리는 것들은 없네요. 대신 코골이가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ㅋㅋㅋ
코골이 심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민망하긴 합니다. 그래서 찜질방에서 안 자기도 하고. 하지만 의식적으로 참을 수 있는것도 아닌지라 어쩔 수가 없더군요.
여친이요?! 부들부들
코고는거도 그거지만 알람소리 크게맞춰놨으면서 정작 울리면 안일어니고 계속자는사람들도 옆에 핸드폰으로 한대 때리고싶음
저도 그이유때문에 찜질방을 못감
저도 못감 제가 코골아서요 ㅠㅠ
제가 귀가 진짜 밝은데요...특히 잠잘때 누가 코골면 그 코소리 따라갑니다...

이젠 안굴겠지 또 굴고 이젠안굴겠지 또 굴고..

그래서 저 군대가서 개힘들었음 개시바.............
전 누가 코골면 살짝 그사람의 베개를 고치든가 고개를 움직입니다..코골이가 심하지않으면 그정도만해도 좀 덜하더군요...만약 그사람이 일어나면요?? 무슨일이냐는듯이 행동하든가 코골이가 심하다고말하죠.
그래서 전 술많이 먹을 것 같은 날엔 문구점에서 파는 주황색 귀마개를 꼭 가져가요 ㅋㅋ 찜질방에서 잘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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