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끄적] 아파트 난방기 관련 질문 드립니다~2022.01.12 PM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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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준공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요,

며칠 전 부터 월패드로 난방을 다 껐는데도,

거실만 계속 따끈하더라구요..

이상해서 보일러를 봤는데, 

1분마다 보일러가 10초씩 돌아가더군요.

뜨거운 물도 안틀었는데 말이죠.


다음날에 관리사무소 직원이 보더니

’구동기(?)’라는게 고장난거 같다고 하더군요.

구동기라는 부품은 소모품이니 

업체에 전화해서 A/S 받으라고 하네요.


(구동기는 아래 사진 참조)



여기서 궁금한게요..

1) 난방기기의 구동기라는 품목이 소모품이 맞나요? 

2) 월패드에서 난방을 껐음에도 난방이 돌아가서 생긴 불필요한 난방비는

소모품인 구동기가 고장나 생긴일이니 입주자 책임이라는 관리소 직원의 말이 맞는건가요?

3) 구동기라는 품목이 고장이 잘 나는 품목인가요?


이전에 다른 아파트 살때는 안 일어나던 일이 발생해서 좀 당혹스럽네요…


혹시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 구동기




댓글 : 6 개
1 네
2 네
3 케바케
저 구동기라는게 전기로 밸브를 돌려주는건가 보네요.
소모품처럼 보이긴 하네요.
관리사무소에서 맞게 설명한거 맞습니다.
소모품이고 세대내 재산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무상AS기간 지났으면 유상으로 수리하셔야 됩니다.
사람들이 오해 많이 하시는데.
아파트에 세워져 있는 기본골조 빼고는 전부 소모품입니다.
다만, 공용부위냐 개인 부위냐 차이일뿐이죠... 집안에 있는 모든 물품들 창틀. 문 포함 전부
소모품이고 물품에 따른 수명만 차이가 생길 뿐이죠..
그래서 당연히 소모품 고장으로 생긴 문제로 관리실에서 책임을 져주지 않습니다.
관리실에서 책임은 공용부위에 대한 책임만 지는거죠.
1, 2번은 잘 모르지만 3번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2019년도에 신축 입주해서 저 온도 조절 밸브 2020년도까지 전체 교체 2회를 했습니다.

다행이 보증 기간 내에 고장이라서 그렇지만 고장 발생이 잘 발생 되는 부품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고장 증상이 추울 때 밸브가 열려야 되는데 밸브 개폐 작동이 10도 정도 돌고 "딱딱" 하는 소리와 함께 원위치로 원복이 되고 밸브가 열리지 않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의외로 저 부품이 고장이 잦으니 싱크대 밑에 위치한 저 밸브를 자주 봐주는 편입니다.
전자밸브라 보면되는데 고장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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