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일간 비,태풍과 함께한 도쿄 여행 끝났네요 ㅠ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의 덕질을 마지막으로 집찾아 왔어요 으앙

도착하니 피곤하면서도 아쉬움이 남네요

오늘 낚은 물건은 럽라 에리 / 데레마스 아냐 / HG 건빌파 시아퀸터 ,스크럼블/

마지막으로 충동적으로 구매한 MG 유니콘의 벤시 으앙 이것들만 대충 8~10만원 정도 들었네요

취업전 마지막 여행이라 금전적인 문제도 많아서 피규어는 5천엔 이상은 처다도 못봤네요 ㅠㅠ

그리고 공항 면세점에서 친구놈들에게 던져줄 담배 한보루와 양주 한병

집에서 냠냠할 로이스 초콜렛, 감자칩, 녹차킷캣 등등

오늘 하루만 2~30만원정도 사용한거 같네요 ㄷㄷㄷ

너무 급하게 둘러 봐서 아쉬운 마음에 도쿄는 한번 더 올거 같아서 스이카도 800엔 남아 있는걸 집에 들고 왔어요 

혼자 여행도 재밌긴 한데 외로워서 다음여행엔 친구 한놈 낚아서 덕질 같이 해야겠네용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 부터 악몽같은 취업 전선에 뛰어 듭니다.  빠른 취업되길 기도하며....ㅠㅠ

ps/ 아... 도착하자마자 또 외국 나가고 싶다능..... 내년엔 타이페이 갈꺼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