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취직 드디어 한건가...?

저번주 금욜에 면접 볼때 총판 서점 알바하는데 개학시기라서 바빠서 피해 주면 안될거 같아서

1~2주 정도 시간을 달라고 해서 이번주 중으로 연락 주겠했어요

그래서 오늘 알바하는곳에 점심 먹으면서 이야기를 꺼냈죠

취직 될거 같아서 이번주만 하고 그만 나오겠다 했더니 바쁜데 조금 난감하지만 

기쁜일이니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알바 마치고 연락해서 이번주까지만 알바를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니

'그럼 이번주 지나고 20일날 보도록 하죠' 라고 하더라구요

이 순간에 그냥 놀란 마음도 있고 기쁜마음도 있었는데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여기서 통화가 끊겼어요 ㅋㅋㅋㅋ

이게 입사가 되서 오라는건지 아니면 가면 또 뭔가 있는건지 감을 못잡겠네요 ㅋㅋㅋ

제가 실수한게 언제 가야 할지 시간도 안물어 봤거든요 ㅋㅋㅋ

출퇴근 시간은 공고에 나와 있을거 보면 알수 있지만요 ㅋㅋㅋㅋ

아무튼 지금 어안이 벙벙입니다 

[김전일]

축하축하

[Zzang Dol]

감사하다능 근데 아직 믿기질 않아서 계약서 쓸때까지 김칫국 안마실꺼라능

[*하얀모자*]

부럽네요..30살 백수는 웁니다..

[Zzang Dol]

저도 이제 28에 첫직장 이고 친구들 보다 늦어서 ㅠㅠ
모든일이 잘되실거에요! 힘내세요!

[고양이마리오]

감축드립니다!

[더네어]

축하드립니다!!

[TheGroove]

축하드립니다.

[도꼬데모이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