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레저] 키넥트 스템 분해정비 후 라이딩2023.05.21 PM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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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산 짝퉁 키넥트 스템인데 부싱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유격만 총 4번 잡았네요.

스프링, 댐퍼, 와셔 등등 추가 부품비만 1만 원 정도 때려 박고 나서야 정상적인 성능과 유격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 부품비 + 물건값 해도 정품의 1/3 가격 ㅎㅎ;;





석가탄신일 준비로 분주했던 백운사.. 오늘은 썰렁합니다.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퇴근 후에도 자주 찾는 곳이죠.





그나 저나 대체 휴일에... 남들 놀 때 정상 출근하게 생겼네요 ;;;;;






의왕 하늘쉼터 정상인데 이곳은 최근에 자주 찾는 곳입니다.

걸어 올라가기도 힘들고 다 올라와도 무덤뿐이라 한 손에 꼽을 추모객을 제외하면 사람 구경하기 힘든 곳인데

맑은 날 오면 탁 트인 시야 덕에 개방감이 엄청나죠.


일요일마다 와서 한참 멍 때리다 가는데 조용하고 좋아요.










6년 차에 접어든 제 애마인데 수입해 팔아먹던 회사는 망해 없어지고;;;


이제는 전기 파트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자가 수리 정비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네요.

그림보다 기계 만지는 걸 더 좋아해서 별의별 공구가 집에 다 있는데

일부 부품은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쫄려서 못 만드는 ㅋㅋㅋㅋㅋ


같은 카페 관리자인 배터리 업체 사장님이 저렴한 비용으로 25ah 대용량 배터리를 만들어 주셨는데 크게 만족하고 있네요.


전기 자전거의 매력은 완급 조절 없이 꼴리는 대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닐 수 있는 거죠.

한 번 충전하면 200km(제 기준) 이상 쏘다닐 수 있으니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전압 컷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는 거거 익선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월요병 잘 치료했으니 또 새로운 한 주를 버텨 봐야죠!

댓글 : 6 개
와 주행거리 200km... ㅎㄷㄷ 하네요..
제껀 끽해야 50km 가면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ㅎㅎ
재밌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출근 때 아니면 거의 권장속도 이하로만 운행하고요.
평지는 무전동으로 다니는 경우도 많아서 전비가 더 사기적으로 나오더군요.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겠습니다.~ ㅎㅎ
오잉??
스템이 독특하게 생겼네용
그레블 바이크나 투어링 바이크에 많이 사용되는 쇼바 스템이죠.
저는 풀샥이지만 샥을 잠그고 다닐 때도 많아서 설치했어요.
안전을 위해 배터리는 개인이 손 안대는게 맞습니다 ㅎ휴
배터리 자작하는 분들이 은근 많고 자기가 만든 걸 팔아먹기도 하거든요.
물론 저는 만들지도 않고 개인 자작 배터리는 사지도 않습니다.
팔아먹은 배터리 100개 중 하나만 터져도 인생 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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