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게시판] 얼마전에 국밥집에서 순대국밥을 시켜본적이 있었는데2017.05.02 AM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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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젓갈 싫어해서 안넣는데 어느날 아줌마가 갑자기 젓갈 넣어야 맛있다면서

젓갈 싫어한다는데도 억지로 넣어버린적이 있었죠......

거기 양 많아서 좋았는데 그 후로 안가네요....

거 참 남이 어떻게 먹든 뭔 상관인지

댓글 : 5 개
남의 밥그릇에 함부로 손대는거 아닌데요
저 같았으면 그냥 나왔습니다
물론 경험을 위해서 간단히 권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예를들어 살짝 덜어서 새우젓을 조금 넣어 한번 먹어보라는식 정도)
악의가 없더라도 타인에게 폐가되고 그걸 강요 한다면 강간이나 다름 없죠
생각이없군 ㄷㄷ;;; 음식만드는 사람이 타인의 입맛을 존중안하고...

요리 배우고 요리일할때 티비에나오는 저명한 쉐프들도 꼴배기싫었는데....

요즘도마찬가지....

저재료는 이렇게해야만한다..... 이것은 이렇게먹어야 정석이다... 라고말할때마다...

오냐그래 난 소고기에 타르타르소스 발라쳐먹을게 내맴이다. 라고하고싶을정도로 ㄷㄷ

  • 2017/05/02 AM 01:22
그래서 전 다데기 먼저 넣어두는 국밥집은 스킵입니다.

제가 아는 콩나물국밥집 하나 빼구요.
소스를 왜 따로 놔두는지 모르는 집이군요 ㄷㄷㄷㄷ
왜 아예 만들때 젓갈 넣고 끓이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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