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시판] 스포?-허니와클로버 통수가 그렇게 심했나요?

3월의 라이온 재밌게 보고 있는데 작가 전작인 허클 때문에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데
대체 어느정도길래 그런가요

[뢀라라]

ㅋㅋ 이건 스포 안당하고 직접 보는게 충격 100%인데.... 전 그래도 러브라인땜에 보는게 아니라 청춘의 성장? 그런거 땜에 엄청 재밌게 봤어요

[Hawaiian]

토끼 드롭스만큼 충격적이란 말씀들이 있어요.
전 둘 다 괜찮게 봐서 그닥...

[花無十日紅]

음... 이어질거 같던 사랑이 하나도 안 이어집니다
복선 관계에서 결과물이 나온게 아닌 뜬금 없는 라인으로 결론이 나지만 단순히 막장으로 치부하기엔 그 당시의 캐릭터들이 처해 있던 상황이 또한 그럴듯 해서 맘대로 욕하기도 뭐한 찜찜한 결론이 도출 됩니다....
근데 그 엔딩도 나름 괜찮아서 전 명작으로 생각 중입니다

[Pax]

"아 이 ㅅㅂ 타케모토 이 불쌍한자식 아으아아아..."

보면 이 반응을 이해하게 됩니다.

[게이형 멀린]

음...한번 기회되면 나중에 봐봐야겠네요 ㅋㅋ

[잡았다요놈!]

분위기는 좋았지만 응가하다 중간에 끊고나온듯한 찜찜한 애니였음

[스윙.park]

잘 기억안나는데 여자애 하나가 엄청 뿔쌍함

[sajang]

대부분 독자, 혹은 시청자들은 '타케모토'에게 감정 이입을 하면서 보는데
그 '타케모토'라는 주인공 녀석이 좌절을 겪으면서...감정이입 한 사람들 모두 멘붕^^

[아스타리]

뭐..사실적이면 사실적이라고 할수있을것같네요..개인적으로 야마다와 마야마의 관계가 안쓰럽더라구요... 타케모토는..정말로 감정이입제대로 ㅠㅠ

[Red XIII]

아뇨 통수같은건 없어요 걍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