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천일염 질문 - 22018.10.29 AM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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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야기 모르시는분께선 이전글 참고해주시고 ;ㅅ;

 

 

 

엄니가 

 

친구분께 전화로 여쭤보니 간수된거라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합니다

 

근데 구글링해보니까 비슷한 포대로 받은사람들은 간수해서 먹는 글이 보이더군요

 

 

 

소금포대-----

거르는채----------

높이좀 잇는 대야----

 

이렇게 올려놓은 사진도 보이고..

 

 

 

이말을 믿어야하나...................

 

그냥 당장은 조금씩 쓸때마다 팬에 볶아서 먹어야할거같은데

 

결국은 간수안되어잇으면 저상태로 냅두다가 다 버려야할판이네요

 

 

 

 

엄니는 고집을 안꺾으시고................하..

일단 쓰긴해야할거같은데 당장은 안먹을겁니다

 

 

기존에 사다둔 정제염도 많이잇는데...

 

 

천일염 보관법 귀찮은건 둘째치고

아으.. 3년을 간수해야한다면 그냥 버리고싶네요

댓글 : 5 개
귀신 쫒는다면서 여기저기 뿌려놓으세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매하는 소금은 몇년치 간수는 되어있어요
허지만 맛을 보셔서 쓴맛이 있으면 빠질때까지 보관하고 드시는것이 좋아요
그리 오래 걸리진 않구요 일년 이내?(포대 선물 받아서 쓴맛 빼고 분배해서 주변에 나눠드리고 남은 반포대 지금 근10년 쓰는데 아직 반의 반도 못먹었어요 ㅎㅎㅎ)
근데 포대에서 액체가 나오니 바닥버리지 않게 받쳐주시는게 좋은거구요
염분이 있는 액체라 바닥이 엉망 진창이 되더군요 ㅠ
보관은 햇볕이 안드는 그늘(창고)에 대강 놓으시면 될듯하네요
그리고 소금은 유통기한이 없긴 한데 나중에 맛이 빠진다는 말하는 사람도 있기도 하고...
포대 천일염이 좋은 이유는 욕조 뜨신물에 풀어서 반신욕을 하던 전신욕을 하던 양껏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절대 코 행구는 용도로 가글용도로는 비추천입니다
조금 씁쓰름한 맛이 잇긴해요..
흐어..자세한설명 감사드립니다..
다들먹어온거고 먹는사람이 훨씬많기는한데 찝찝하시면 어쩔수없죠
천일염 자체가 문제가 많기는하지만 그래도 기준치는 있거덩요
될수있으면 그냥 정제염이 낫긴하지만 있는거면 섞어서 사용하는것도 괜찬죠
간을 조금약하게 하고 매운맛을 살짝첨가해서 뜨거운 상태보단 식은상태가 덜짜게 먹을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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