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 노홍철의 판매 방식에 대한 생각.

노홍철이 저번 시즌에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싼 가격에 물건을 사와서 비싸게 파는 형식을 취했죠.
그것은 확실히 장사꾼입장으로 보면 당연한 것이 맞습니다.
장사꾼들도 살기 위해선 이익을 남겨야 하니까요.
하지만 노홍철이 취한 방식은 장사꾼의 방식이 아닌 그냥 사기꾼입니다.
왜냐하면 노홍철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이용하여 판매하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이라는 것을 이용해도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노홍철의 판매방식을 합리화 시킬 수 없습니다.
만약 룰이기에 저렇게 판 것이 합당하여 노홍철이 잘했다는 것이면
우니라나에 판매되는 수많은 가격창렬 제품들의 판매방식이 합리화가 되는 것입니다.
가격창렬 제품들도 따지고 보면 브랜드로 파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만약 브랜드가 없는 제품들이 저 가격에 팔았다면 과연 그 누가 그 말도안되는 제품을 살까요?
노홍철도 마찬가지 입니다. 솔직히 다른 멤버들(정형돈 제외)도 자신의 인기를 이용하여 판매가 되긴 하지만
적어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상품과 가격대로 형성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노홍철은 호두과자와 장미꽃이라는 평소에 사람들이 잘 사지도 않는 제품을
자신의 직업을 이용한 최소 가격 2배 이상으로 판다는 것은 장사꾼 기질이 아니라 사기꾼이죠.
루리웹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창렬제품이라고 올라오는 글에는 불합리하다는 글이 많습니다.
가격대비 상품이 형편없기 때문이죠.
노홍철 상품은 과연 혜자일까요? 창렬일까요?
솔직히 누가봐도 상품적인 측면만 보았을 때는 창렬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런데도 노홍철이 장사꾼 기질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정직함보다는
사기를 쳐서라도 장사를 하는게 정당하다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니까요....

[asdzxcz]

노홍철이 아닌 일반인이 그렇게 팔았다간 망하기 십상

[HBH]

수입제품은 3배 이상도 해서 파는데 ; ㅅ;

[torresmania]

근데 노홍철이 그냥 일반사람이라고해놓고 팔았다면 맞는거죠.

솔직히 저게 왜 욕먹을 일인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희 어머니도 장사 두세번해봤지만 유재석이나 정준하씨처럼 장사했다간 한달도

못간다고 하더군요. 원래 도매가랑 구매가는 다른거고 솔직히 호도과자 도매가도

그쯤할테죠?? 휴게소에서 파는것만봐도 꼴랑 10개 든거 5000원넘습니다.

그걸 만약에 노홍철이 7~8000원레 팔았으면 까여도 좋아요. 폭리수준이니까요.

유재석씨처럼 솔직히 하게되면 장사못하죠... 솔직히.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까이는건

맞다고 봅니다만 쩐의전쟁에서 잘못은 없어보입니다.

[[비추]]

저도 여기에 공감....장사는 저리 하는거다 하면서 욕하지만
알바가 아닌 직접 해보거나 그런거 아니면
정확히 알수가 없죠...전 이모가 장사 하시는데 일 하면서
가격 같은거 듣고 놀람

[원이]

그냥 노홍철이 밉다고 하세요

[담배]

ㅇㅇ 음주운전 하는 인간들은 똑같이 음주운전 하는 인간한테 치여봐야 정신차릴듯

[Einan]

오히려 저는 저번 쩐의전쟁도 그렇고 무도에서 이런 기획을 할때마다..
다양성을 보여줘서 좋은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누구나 유재석이나 정형돈처럼 팔면 재미있었을까? 싶기도하구..
실제로 장사할때 유재석이나 정형돈처럼"만" 장사하진 않잖아요.

그래서 이런저런 다양성의 모습을 보여준거라 오히려 재밌게 보고 실제로 창업 직전인 사람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봅니다.
어차피 구매는 소비자의 몫이고 다소 좀 창렬한 면(원가 대비 가격 부풀린..)들이 있긴해도 1회성이고 버라이어티 쇼 특성상 다양성을 보여주니 오늘껀 재밌게 봤어요

[뿌리땡]

각자 생긴대로

[외계 생명체]

솔직히 제값에 사서 제값에 팔아서 돈 버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그래도 이득보는데

저런식이면 유재석이 사탕봉지 사서 사탕하나에 1000원에 팔아도 팔리지

[edalued]

창렬식품이나 현기차욕할거없어요 억지로 강매한것도 아니고 사는 사람있어파는거고

[미친괴수]

같은 제품을 같은 가격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팔면 결과가 같을까요.
그냥 연예인이라 신기하고 이벤트성으로 장사하고 있으니 참여하고싶어서 지갑을 연다고 생각되는데

[RHF]

노홍철이 싫다고 이런걸로도 까이다니..

[고 우리]

기분나쁘게 생각할수도 있고 장사니까 저렇게 해도 된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서 폭리를 취하는건 연예인이던 뭐던 안좋은게 맞는거 같음...

뭐 제일 중요한건 김태호PD는 점점더 맘에 안드는짓만 한다는거...

[아이는사랑입니다]

전 오히려 재밌었지요 남창희랑 조세호 잠깐 나온것도 재밌었고 미노랑 고명환도 나와서 반가웠음... 오히려 딱 보니까 역시 장사를 안해본 사람은 티가 나더군요 정형돈이나 유재석 그리고 반면에 장사를 많이 해본 박명수는 최소의 수입으로 최대의 이익을 보는 방법을 알수있고 방송에 다 나오진않았지만 노홍철 또한 사업을 해봐서 그런지 수익은 1위를 보고있었구요

[고 우리]

남창희랑 미노는 재밌는데 참 못뜨는건지... 아니면 그냥 어쩌다 걸려서 재밌게 보이는건지 모르겠음... 미노는 예능에서 좀 자주보고싶음

[일산백수님]

장사 다 저렇게 합니다. 창렬요?? 창렬은 포장이 보관.이동.유통기한이 목적인 공산품 포장에서 벗어나서 그런거. 그래서 욕먹는거.남겨 먹는걸로 뭐라시면 장사치를 다 장사 접어야 합니다. 창렬이나 사기는 제품 상품에 대한 잘못된정보 어긋난 시세차.시장균형을 무너트리는 담합.등이 이에 포함되지요.

[일산백수님]

한마디로 쥔장님이 말씀하시는 정직한 장사의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원가공개나 마진을 다 오픈하고 장사하시라는건지....저 호두과자 5천원이 너무도 비싼 말도 안되는 가격이면 연예인이 아니라 연예인 할아버지가 와도 안팔려요. 연예인이라는 메리트.그것 또한 상품이며.구입하신분은 특별함 상품이외의 자기만족 무형의 가치를 구매하는겁니다. 이무형의 가치도 가격이 애미 없다면 안팔려요.

[[비추]]

음주운전 쉴드칠 생각은 없지만 오늘 일만 보면
일단 사기라고 할 정도의 가격은 아닙니다.
아마 치킨집 원가 들으면 기절 하실듯?...ㅋㅋ
제 경우 이모가 치킨&피자 장사를 하시고
저희 집은 옷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아는거 없으면서 가격 가지고 뭐라 하는거 보면
제 입장으로는 좀 답답합니다.
그리고 무도가 저리 번 돈으로 지들 주머니 채울거라 생각도 안드는지라;

[JuliaHart]

창렬식품은 포장으로 내용물을 속이니까 욕을 먹는것이구요.
현기차 역시도 가격이 창렬이라 욕하는게 아니라,
내수차별적인 판매방식 대문에 욕을 먹는거죠.
연예인이 파니 나는 호구요 하면서 사는거랑은 달라요.
사는사람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 구매하는거죠. 자연스러운겁니다.
연예인 사인을 벽에 걸어두는거랑 같은거죠.
그냥 낙서일 뿐인데 누구손을 거쳤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리지는 그런것.

[루리웹 정회원]

그냥 예능을 가지고 무슨..

[Ramheim]

꼭 삼삼오오 모여있으면 혼자 진지빨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한사람같은 스케일;

[hoso b]

심각해지시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