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유정게 놀부 대첩보니2013.04.25 PM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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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겨울에 유니클로에서 파는
유니클로 * 띠어리 패딩 샀었는데
일주일간 택도 안떼고 냅뒀는데 여친이 답답해서 떼버린걸 뭐라 하다가 따뜻하길래 닥치고 입었는데,,,
그날 유니클로에 셔츠사러 가보니 \199,000 짜리를 \139,000 인가에 파는걸 본 기억 나네요

씁쓸하긴 해도 별 수 없겠구나 싶은데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도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호군가요 저사람이 놀분가요?
댓글 : 8 개
저사람 놀부 맞는거 같아요ㅎ 저도 예전에 에잇세컨즈에서 자켓 하나 15만원에 샀는데 바로 다음날 다시 가보니까 세일해서 8만원에 팔더군요ㅋㅋ 좀 빡치긴 했지만 그러려니 했죠 자기 손해본다는 느낌에 잘못없는 다른사람들한테 까지 저렇게까지 행동할 필욘없었을텐데
본인이 안타까운건 당연한건데 행동이 정말 저러면 안 되죠.
뭐 저래서 타인에게 혹은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간다면 뭐, 그렇겠구나 싶지만 그냥 배 아파서 술상 엎는것과 같은 짓을 하니 놀부 심보가 맞는듯 합니다.
자기가손해를 봤으니 그걸 따지는거야 이해할순 있는데

그게 아니고 남들도 이득못보게해야한다는건 그냥 놀부심뽀
저도 그런 상황이면 짜증나기도 하고 돈 아깝기도 하겠지만 자신의 의사로 구입한건데
그걸 갖고 클레임걸고 하는 거면 진상 짓이죠.
솔직히 저런 행동하는것가지고 뭐라하는건아니지만 저런걸 자랑스럽게 댓글로 남긴게 잘못한것같습니다..
아니 갤3을 89만원 주고 산 나도 가만히 있는데
스팀이랑 오리진 둘다 정가주고 쓰는 나도 가만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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