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만우절이 다가오니까 기발한 거짓말을 생각해야겠다.2014.03.28 PM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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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부터 밤새서 야근해서 프로젝트를 다 해놓은다음에

4월 1일날 비참하고 슬픈 표정으로 대표님께 다가가서


'실은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회사 최중요 프로젝트를 결국 끝내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책임은 지겠습니다.'

하면서 좌절한 연기를 하고 고개를 떨구고 나서


대표님이 위로나 질책이나 뭐든 하려고 하실때 고개를 파팍! 들고


'짜잔 만우절이었습니다!!!'


하면......... 아마 다음날부터 회사를 못다니겠지...........???
댓글 : 9 개
다음날 책상 사라짐.
울프맨 : 저 회사 관둡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이걸 추천합니다?
어???? 그래?? 오 자네가 먼저 그러다니 언제말할까 걱정했는데

음음.. 어쩌면 그전에.. 그래 그만두는게 맞네.. 할수도..
책상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지
4월 2일 부터 [백수생활-울프가니스탄] 카테고리가 추가되시겟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님 저사실 대표님을 사...사... 사육하고싶습니다!
왠지 대표님이 선수 치실꺼 같은데요.

울프맨: 프로젝트를 끝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대표님: 괜찮네. 어차피 더이상 회사를 유지하지 못할꺼 같네만..

울프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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