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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친구의 설득능력은 참으로 대단하다.2016.06.04 PM 11:38
조조가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이라는 말에 좋아했다는 대목 얘기하다가
친구가 난세의 간웅을 더 좋아했을거라길래 내가 [왜 치세의 능신도 성공한 신하 아니냐]
라고 하자
친구
-[일잘하는 김과장님] 소리 듣는거랑
-[사장님] 소리 듣는거랑 뭐가 더 좋겠냐?
나
-그야 사장님
친구
-그거야
아.............
댓글 : 6 개
- Sizzryle
- 2016/06/04 PM 11:51
오....
용꼬리보단 뱀대갈.......
용꼬리보단 뱀대갈.......
- 압둘란데요
- 2016/06/05 AM 12:11
또 애매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뱀대갈
- 一目瞭然
- 2016/06/05 AM 12:13
'조조'로 치면 대박 성공한 간웅. 기업으로 따지면 최소 회장급. 국가로 따지면 최소 미국
- rudin
- 2016/06/05 AM 12:29
부실기업의 사장님보다는 복지 좋고 일 편한 회사의 과장이 나은 경우도 있지요.
- 스타킹여왕
- 2016/06/05 AM 12:38
조조 정도면 부실기업 사장이 아니라 사회적 악덕기업 사장이죠.
사내 사람들은 꽤 잘챙겨주는편이고.
사내 사람들은 꽤 잘챙겨주는편이고.
- Dragonic
- 2016/06/05 AM 12:48
암만 대기업 과장해봐야 건실한 중소기업 사장 페이가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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