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아직 디씨 영화에 희망은 있다. 최강의 빌런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맨 오브 스틸 영화에서 기억하는 사람은 기억할텐데

슈퍼맨이 자기 정체성 찾기 여행 떠났을때

원양어선에서 슈퍼맨이 어업중에 멍때리고 있을때,

구조물 하나 떨어지는데 그 자리에서 멍때려서 슈퍼맨을 밀치고 구해낸 어부 아저씨가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슈퍼맨 조차 감지하지 못한 위기를 감지하고

슈퍼맨을 [밀쳐냈다]는 것!

그러고선 나동그라진 슈퍼맨에게

"눈깔 똑바로 뜨고 다녀 얼간아!" 라고 일갈하고 자기 할일을 하러간다는 것이다.

ㄷㄷㄷㄷ

이 아저씨가 슈퍼빌런으로 나오면 역대급 복선 회수 아닐까?

어부 아저씨 : "이제 정신줄은 챙기고 다니냐? 초짜 놈아?"

[파이팅 맨]

그의 정체는 다ㅋ..

[淫亂魔鬼]

나는 수천년에 걸쳐 많은 이름을 사용했었다

어린 크립톤인이여

너는 어부아저씨란 이름의 날 잘 알고 있겠군

[ΑGITΩ]

생각도 못한 복선이군요!

[디올]

내년에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 엄청기대중 입니당>_<

[아기군주둘리]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에드몽 당테스]

그거 흥하면 배트맨 VS 슈퍼맨 나올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일단 어벤져스3로
대리만족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