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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배리어블 히어로 배틀 1탄 -X맨VS스트리트파이터-2011.02.12 PM 02:23
마벨 VS 캡콤 3 발매기념
흥미기획 12탄
X맨 VS 스트리트파이터
배리어블 히어로 배틀의 최초작품이며
VS시리즈로서는 1편에 해당하는군요.
조작체계의 경우 스트리트파이터와 동일하게 6버튼을 사용합니다.
아케이드로 1996년 데뷔 이후 각종 콘솔로 이식이 행해졌는데요.
1997년 11월 27일 세가세턴판,
1998년 2월 26일 PS1판이 발매되었습니다.
일단 서두는 여기까지하고 게임을 알아보러가시죠!!!
플레이어 캐릭터 화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수는
마벨이 8명, 캡콤이 9명입니다.
캡콤이 한명 더 있는것이
숨겨진 캐릭터로 고우키가 있기 때문이네요.
실상 숨겨진 캐릭터라 부르기도 민망합니다.
Tip. 아케이드 & 세턴판 비기
고우키 선택법 :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방향키를 제일 위로 올리면 됨 -0-;;;
제로 코스튬 춘리 선택법 : 스타트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춘리를 선택
에리얼 레이브(=에어콤보) 시동장면
명칭이 일본과 북미가 다른 묘한 콤보입니다.
어차피 동일한거니 신경쓰실일은 없으실듯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최초로 공중추격가능한 대전게임이였던듯?!
상대를 띄우고 따라가서 때린다는 악랄함이 물씬풍긴다죠.
시스템소개 기본편
에리얼 레이브 (=에어콤보) : 특정버튼으로 상대를 띄우고 추격하는 시스템
체인콤보 : 약중강버튼을 차례대로 누르면 간단한 콤보완성
하이점프 : K버튼 3개를 동시에 누르거나 ↓↑를 튕기듯이 입력
어드밴싱가드 : 방어중 P버튼을 3개를 동시에 눌러 밀어내는 시스템
바이탈소스 : 공격을 받은후 남은 붉은색 부분으로 태그시 에너지 회복
배리어블 콤비네이션
게임이 2 :2 팀매치이기 때문에 필수 불가결한 태그요소
아울러 2명이 1명을 공격하는 사악한 발상을실현시킨 게임
허울이 좋은 느낌이지만 결국 "다구리!!!"
시스템소개 배리어블편
배리어블 콤비네이션 : ↓↘→ 강P + 강K
2개의 게이지를 사용한 화려한기술
2명이 동시에 나와 각자 고유의 초필살기를 구현
치사한듯 보이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팀 교체도 가능한 유용한 기술
배리어블 어택 : 강P + 강K
우와 거창해... 결국 캐릭터 교대입니다.
명칭에 속지 맙시다. -0-;;
배리어블 카운터 : ←↙↓ 강P + 강K
가드중에 게이지 1개를 소모해서
강제로 캐릭터를 바꾸는 시스템입니다.
스트리트파이터 제로에 등장했던 제로 카운터랑
비슷한 느낌이라면 설명이 되실런지...
대전화면
콘솔버전의 이야기를 살짝 해드리자면
세가세턴의 경우 4MB램팩이 추가되어
아케이드와 동일하게 이식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PS1 2D성능이 한없이 딸리던 기기인지라,
프레임 삭제및 내용의 조정이 필수 불가결했습니다.
그렇기에 PS1용으로 발매된 작품의 경우
"X맨 VS 스트리트파이터 EX 에디션"으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바뀐점이 상당해서 다른 게임인듯한 착각이 물씬듭니다.
Tip. X맨 VS 스트리트파이터 EX 에디션의 특징
1. 교대제 폐지 : 캐릭변경불가
2. 라운드제로 변경
3. 하이퍼캔슬 추가 : 서로다른 필살기를 2번사용가능
4. 리커버리 게이지 : 뱀파이어세이버 시리즈처럼 맞으면 일정부분 회복
결론 : "X맨 VS 스트리트파이터"의 탈을 쓴 뱀파이어 세이버 -0-;;;
거대보스 "아포칼립스"
배리어블 히어로 배틀 시리즈의 공통점이랄까요?
항상 게임의 후반에는 거대한 인물과 싸우게되는군요.
기존의 강렬한 인상의 보스라기보다는 걸리면 죽어!!
이런 느낌의 보스들이 많은거같군요.
처음보시는분들에게 한 말씀
위의 보스가 때릴때가 많아 보이시죠?
네 맞습니다. 대신 한대 맞으면 많이 아픕니다. >_</
보스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매치로 동료끼리 싸우게되는데요.
"영웅은 2명이 될수없다!!" 를 반영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웃기지만 이벤트 매치에서 질경우
엔딩이 나오지않고 게임오버 처리됩니다. -0-;;;
X맨 VS 스트리트파이터 -플레이-
오랜만에 플레이해봅니다.
허접해도 양해를 -0-;;;
마벨 VS 캡콤 3 발매일
D-5
PS. 캡콤의 격투게임의 경우 "세가세턴"으로는
거의 완벽한 이식을 보여줬었는데요.
"PS1"으로는 좋은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들었던듯
그렇지만, 결국 시대는 2D가 아닌 3D
하드웨어의 싸움은 소니의 PS1이 가져가더군요.
희안합니다만, 전 아직도 세턴이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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