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매니저] 타이거즈 클래식 평가2014.05.15 PM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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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가 끝나기 전까진 새로운 클래식 카드가 추가될거 같진 않고,
현재 있는 해태/기아 타이거즈 클래식 카드에 대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나름대로 제 주관이 들어갔지만, 같이 해태/기아덱을 운용하는 사람들끼리
정보교환을 통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투수쪽보다 타자쪽 평가가 박한 편인데, 아무래도 프야매는 투고타저라 그렇습니다.
투수와 타자쪽 평가를 별개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클래식 카드(그리고 레전드)의 본분은 전체 팀의 성적을 이끌고 가는 역활이 아닌,
덱의 구멍을 떼우는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수--------------
<선발>
1.차동철
부동의 타이거즈 클래식 선발 1위를 마크하는 차동철입니다.
해태 투수에 걸맞지 않은 진리 구종을 가지고 있고, 안그래도 좋은 편이었는데 슈트의 추가로 인해서 더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조계현과는 달리 레전드 카드와의 충돌도 일어나지 않고, 88해태를 제외한 거의 모든 타이거즈덱에도 들어간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실제로 써보시면 클래식 조계현보다도 믿게 됩니다.

거기에 더해 중계, 특히 1중계에도 무척 유용히 쓰입니다.
해태덱의 특성상, 선발이 무척이나 약합니다. 겉보기 스텟만 화려할 뿐이지 구종 분포가 쓰레기에 가까워서 잘 털리는 해태덱이라 1중계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해줍니다. 제 클동철은 첫 갤럭시 리그에서 1중계로 다승왕을 먹더군요. 적절한 교정과 S작으로 변제 110이 가능합니다.

범용성: ★★★★★
성능 : ★★★★★

2.조계현
조계현 하면 싱커인데, 정작 프야매에서의 조계현은 싱커가 무척 밀려나있습니다.
그나마 클래식 조계현은 3구가 싱커로써, T자형 구종 분포가 되어있어서 준수한 활약을 해줍니다. 다만 레전드 조계현을 쓰시는 분들에겐 조금 난감하기도 하고, 원체 해태에서 롱런한 투수다 보니 해태덱에서 쓰긴 힘든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88해태에는 들어갑니다. 진리까진 아니래도, 그래도 라인업에 믿고 쓸만합니다.
범용성: ★★☆☆☆
성능 : ★★★★☆

3.김용남
김용남의 1,2구는 슬라이더 커브로 한쪽에 몰려있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세번째 구종은 투심입니다. 오리지널 김용남(82,83연식) 또한 한쪽으로 쏠려있는거 치곤 잘합니다. 원년 해태의 에이스 답게 클래식 카드 중 가장 화려한 스텟을 가지고 있으며, 생각 이상으로 활약을 해줍니다. 차동철 조계현이 없다면 대체 카드로써 쏠쏠히 쓸만합니다.
8396해태와 8287해태 외에는 전부 쓸 수 있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사실 타이거즈 선발 클카는 3장입니다.. 라고 보세요.
나머진 안쓰시는게 낫습니다.

4.김정수
그나마 좌완으로 먹고 사는 김정수입니다. 가끔 털리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클래식카드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구멍떼우기엔 나름 충실합니다. 다만 해태덱에서 클래식 김정수는 사용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기아덱이라면 상관하지 않고 쓸 수 있겠지만요.
범용성: ★★☆☆☆
성능 : ★★★☆☆

5.리오스
유일한 용병 클카입니다. 진리 구종으로 꼽히는 투심을 1구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기본 스텟이
전체 타이거즈 선발 클카 중 최하위를 달립니다. 억지로 스텟을 극으로 올려주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줍니다만...
범용성: ★★★★★
성능 : ★★★☆☆

6.신동수
구질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좌완이라 본 역활은 해주는 선발입니다.
슬라이더가 등급이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중간은 하는게 밑으로 가는 구종 중심입니다.
한번 털릴 때 크게 털릴 뿐이지, 멀리 보시고 쓰시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7.강만식
네 갓만식으로 통하는 강만식입니다. 훌륭한 스텟을 가지고 있어서 가끔씩 미친 활약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정말로 가끔씩...
이걸로 설명을 끝내겠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8.문희수, 이대진, 이강철, 김상진
우커종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위의 클래식 선발이 없으면 그때나 쓰세요.
장기적으로 오래 쓸만한 선수들은 아닙니다. 스킬 박는 것도 아까워요.
김상진은 1구가 슬라이더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결과는 비슷비슷합니다.

범용성: 생략
성능 : ★☆☆☆☆

9.곽현희
쓰지 마세요.
범용성: ★★★★★
성능 : 그런거 업다

<중계>
1.김대현
중계카드는 특성상 기아덱 보다는 해태덱에 들어가게 됩니다. 해태덱은 모자형 선수가 많고,
따라서 같은 투수교치를 공유할 수 있는 김대현은 그만큼의 시너지를 받게됩니다.
거기에 중계 클카 중 가장 훌륭한 스텟과 구종 분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1,2중 어느 곳에서도 자기 역활을 다합니다. 또한 거의 모든 해태덱에 들어가는 범용성까지
가지고 있죠. 추천합니다.
범용성: ★★★★★
성능 : ★★★★☆

2.오봉옥
그냥 무난히 자기 역활을 다하는 중계 클카입니다. 김대현처럼 눈부신 활약을 펼치진 않더라도,
롤코 없이 꾸준한 성적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우커종이라도 두번째 구종이 투심이고,
거기에 선발이 아닌 중계면 자기 밥값은 한다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99해태를 제외한 모든 덱에 들어갑니다.
범용성: ★★★★★
성능 : ★★★☆☆

3.송유석
해태 불펜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송유석입니다만, 오리지널 카드든 클래식 카드든
그렇게 좋다고 보긴 힘듭니다. 원래 송유석 선수의 강력한 구위의 포심과 준수한 제구력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대체 클카는 없고, 중계에 클카를 넣어야한다면 대체 자원으로써는 나쁘지 않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셋업>
1.황기선
8396해태덱에서 쓰이는 황기선도 매우 강력합니다! 거기에 투심이 두번째 구종까지 올라간
클래식 카드는 정말 강력합니다. 셋업이 구멍인 경우가 별로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제 보직에서
쓰이기는 힘들겠지만, 중계 대체 클카로써도 훌륭합니다.
김상훈과 스킬모양이 같아서, 기아덱에서 중계에 넣는 클래식 카드로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2.이광우
이광우는 스텟은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준수한 변제 스텟과 진리 구종으로 상위 불펜을
차지하는 카드입니다. 앞서 설명했던 김대현과 마찬가지로, 모자형이라는 것도 무척 활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이광우는 90년대 초반 해태덱에서 은근히 많이 쓰여서 황기선보다는 살짝 사용하기
힘든 면은 있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마무리>
1.곽채진
사실상 거의 유일한 타이거즈 마무리 클래식 카드입니다. 역시 쓰기 좋은 모자형이며,
좋은 구종 분포와 스텟, 높은 활용성이라는 세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스텟이 겉보기엔 좀 심심해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그 이상의 성적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무리가 구멍인 대표적인 해태/기아덱(예:8287해태, 88해태)에선 가장 유용하게
쓰입니다.

범용성: ★★★★★
성능 : ★★★★☆

2.이상윤
무난한 마무리 역활을 해주는 이상윤입니다만, 곽채진에 비해 압도적인 스텟임에
불구하도고 언터쳐블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합니다.
게다가 활용성에 있어서, 마무리가 구멍인 대표덱인 8287해태와 88해태에선 중요한
선발로써 쓰여야하는 이상윤이라 무척이나 써먹기 까다롭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3.선동열
종슬 고슬의 거품에 대해선 상위권 유저분들은 다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구종도 안좋은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라 그렇게 크게 털리지는 않습니다만..
언제나 실제 커리어보다 못하는 모습만 보이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이 쓰이는 타이거즈 레전드 선발이 선동열이라는 점을 생각했을때,
굳이 클래식 카드로 선동렬을 해야하나 싶긴 합니다.
무엇보다 그걸 감수하고라도 썼을때 성적이 생각 이상으로 안좋습니다.
게임트리는 선동열을 싫어하니까요.

범용성: ★★☆☆☆
성능 : ★★☆☆☆


----------------타자--------------
<포수>
1.김무종
후반기 해태와 기아에서의 포수 구멍은 심각한 편이죠. 특히 기아덱에서 주전 포수가
온전히 쓰이는 덱은 그마나 젊었을 시절의 김상훈 외에는 없습니다.
좋든 싫든간에 첫번째로 클래식 카드의 활용을 생각해야하는 포수 보직에서
김무종은 가장 좋은 정답에 가깝습니다.
전구단 포수클카 중 김동수 다음의 스텟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12기아처럼 투수들의 구속이
뒷받침 해준다면 강력한 도루저지 능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높은 활용까지.
다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해외동포 출신인데다가 혈액형이 없어서 그런지 배터리 그래프는 좋지 못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도 그래프 이상의 활약을 해주는 좋은 클래식카드.

범용성: ★★★★★
성능 : ★★★★☆


2.장채근
나름 나쁘지 않은 타격능력과 수비스텟을 가지고 있는 장채근입니다만..
사실상 김무종의 대체라고 보면 됩니다. 김무종 클카를 못뽑으신 분들의 차선책.
그래도 김짱어 차동문보단 낫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1루>
1.박철우
박철우는 1루라기보단 지명타자에 가깝습니다.
사실 타이거즈의 1루는 김성한-장성호-최..최희섭?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라인업이라
1루 클카 자체 쓰는 상황이 무척 한정적입니다. 그리고 클래식 카드로 지명타자를 쓴다?
이건 많이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해태/기아 1루 클래식 카드는 수비 스텟이 다들 낮아서 지명으로 써야합니다.

어쨌든 1루 클카 중 제일 나은 스텟을 가지고 있고, 좌타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굳이 써야한다면 박철우가 제일 낫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2.김성한, 김봉연
클/레 카드같은 와일드카드를 제일 쓸모없이 쓰는 방법 중 하나로 지명타자로 쓰는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일단 타격능력이라도 출중해야죠. 하지만 김성한 김봉연 모두 수비도 안되는데 타격도 시원찮습니다.
아예 클래식 지타 정도되려면 클래식 마해영정도는 되야 쓰죠.
2장 제한이 있는 클래식카드를 이런 카드로 떼우지 마세요.

범용성: ★★★☆☆
성능 : ★☆☆☆☆


<2루>
1.김종국
상위 선호라는 것 말고는 다른 2루 클카를 압도하는 스텟을 가진 김종국입니다.
정신력이 낮아 클러치 능력을 기대하긴 힘듭니다만, 최소한의 타율과 준수한 주루능력이
있습니다. 타이거즈 2루도 홍현우-김종국이 잘 지키고 있던 연도가 많아서 2루 클카를
주로 쓰게 되는 덱이 대부분 90년대 초반 이하의 해태덱이라 활용도 괜찮습니다.
하위에서도 그래프가 나쁘지 않다는게 장점입니다.

범용성: ★★★★☆
성능 : ★★★☆☆

2.서정환
하위 선호라는 것이 무척 좋고, 김종국에 밀릴 뿐이지 주루툴도 좋은 편입니다.
스킬모양이 이순철이랑 같은 모양이라, 1번 이순철 9번 서정환을 배치할시 나쁘지 않은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김종국이 다소 롤코가 있다면, 서정환은 보다 꾸준한 느낌입니다.
이순철을 주전 혹은 레전드 카드로 활용할 시, 그래프가 무척 나빠집니다. 김종국과 서정환의 활용
차이는 바로 여기에서 나타납니다. 서정환과 이순철의 스킬모양이 같아서, 1번에 이순철, 9번에 서정환을
배치해주면 그래프가 꽤 올라갑니다. 즉 이순철을 보조하기 위한 용도로써는 서정환이 낫고, 그게 아니라면
무난한 스킬모양을 가지고 있는 김종국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3.백인호
2루 클카 셋 모두 엇비슷한 성적을 내지만, 백인호는 수비스텟이 너무 적은 편입니다.
실제 사용시 실책은 별로 내지 않는 편이지만, 이것이 어려운 공은 아예 포기해버려서 실책을
내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키스톤은 수비가 중요한 편이니 사용에는 고민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3루>
1.김종모
3루 클카 중 톱 급을 자랑하는 김종모이자, 12기아를 사기로 만들어주는 2대 클카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당연히 김무종)
최소한 구멍에는 속하지 않는 타격능력과 나쁘지 않은 수비, 거기에 하위 선호라는 장점까지.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클래식 카드니 더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하겠죠.
초반기 해태덱 말고는 거의 무조건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초반기 해태덱의 3루는 한대화가 있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2.홍현우
홍현우는 3루 클카로써 좀 어정쩡한 5툴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빠따와 수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쓰기 위해선 김종모보다 타이트한 육성을 거쳐야합니다. 클린업 보직이라는
것도 감점요소겠죠. 하지만 12기아덱 같은 경우 클린업 자체가 부족한 희귀한 덱이라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어중간한 주루툴은 도루자를 양산하기에 키우는걸 염려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높은 주력에 비하면
도루 시도 자체가 무척 적은 특이한 카드입니다. 주력 90정도에선 도루 시도를 거의 안하는 편이니 안심하세요.
그래도 어쩔수없는 김종모의 백업 카드라는 점.

범용성: ★★★☆☆
성능 : ★★★☆☆


3.한대화
3루의 레전드이자, 현재 프야매의 유일무이한 3루 레전드인 한대화입니다만...
클래식 한대화는 안되는게 딱 두가지 있습니다. 공격과 수비.
라인업에 클래식 한대화가 있다는걸 확인한 순간, 상대 구단주분은 약팀으로 구분해서
신경도 안쓰게 된다는 장점(?)은 있겠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유격>
1.이종범
유일한 유격수 클카입니다. 나중에 홍대리가 클카로 나오지 않는다면, 유일한 클카겠죠.
교장주 모두 우수한 스텟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수비스텟은 굉장히 짜게 나왔습니다.
수비가 중요한 유격수 포지션에선 정말 머리아픈 단점입니다.
사실 성능 자체가 나쁘기보단, 유격수 자리가 비었을 경우 대부분 이종범 레전드카드를
쓰기에 써먹기 애매한 클카입니다.

범용성: ★★★☆☆
성능 : ★★★☆☆

<외야>
1.심재학
가장 우수한 스텟을 가지고 있는 외야 클래식 카드입니다. 사실상 심재학이 원래 라인업에 들어가는
타이거즈덱은 멸종(혹은 직전)되었다고 생각되는 04,05기아 외엔 없습니다.
교타 스텟은 좀 아쉽지만, 높은 장타 수비 정신으로 인해서 교타만 키워주면 되는 쉬운 육성입니다.
거기에 굉장히 뛰어난 어깨 능력으로 인해, 홈보살도 쏠쏠히 잡아냅니다.
클린업 적성이라는게 옥의 티지만, 하위에서도 그래프가 그렇게 깨지는 편은 아닌데다가,
이종범과 스킬모양이 같아서 서로 붙여주면 그래프 상승 효과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범용성: ★★★★★
성능 : ★★★★☆

2.김일권
모자형과 좋은 교타와 주루, 그리고 수비 능력까지. 언제나 꾸준히 쳐주는 클래식 카드지만
실제 활용은 무척 까다롭습니다. 다름 아닌 선호 타선. 일단 가장 포화상태인 상위 적성을 가지고 있는데
하위에 두면 그래프가 땅 밑으로 꺼집니다. 덕분에 준수한 스텟과 성적에 고대 해태덱이 아니라면
주전에 들어가 있지 않은 김일권이지만 사용에는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사용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위타선에서의 용도에서 나쁘지 않다고 봐야합니다.
원래 상위타선은 정신력 보정을 받지 않아서, 정신득타 보정이 중요한 프야매에서 타율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범용성: ★★☆☆☆
성능 : ★★★☆☆

3.이병훈
이병훈은 스텟 자체는 평범하지만, 김일권과 정다른 이유에서 활용하기 좋은 클카입니다.
이순철과 같은 스킬모양이라는 점과 하위 타순 적성이라는 점이 장점이죠.
즉 개인플레이에 능한 김일권과는 반대로 팀 자체의 시너지가 되는게 장점입니다.
다만 성적 자체는 실제 스텟보다도 아쉽게 나온다는 점..

범용성: ★★★★★
성능 : ★★☆☆☆


4.김창희
외야 수비를 잘했던 카드 답게 보이는 수치 이상의 수비를 해주는 김창희 입니다.
클린업 보직이라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보이는 스텟 이상의 활약을 해주며, 하위 타선에도
그래프가 크게 깨지지 않습니다. 쓰는 분에 따라선 심재학과 동급이라는 분도 있군요.

범용성: ★★★★★
성능 : ★★★☆☆

5. 김준환, 이건열
걍 이런 카드도 있다, 라는 느낌의 외야 클래식 카드입니다.
성능을 1점으로 평가한거 치곤 그래도 최상위 리그에서 1할을 치는 경우는 적긴합니다만..
다른 카드가 있다면 굳이 사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범용성: 쓰기 나름.
성능 : ★☆☆☆☆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소폭 수정(신동수, 김일권, 김창희)했습니다.

----인벤 달빛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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