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과 및 버튼 소식

- 스타트에서 해밀턴은 아주 큰 실수를 하며 일순 6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몇 랩안에 4위 권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그 이후 딱히 좋은 페이스를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다른 팀들이 모두 슈퍼소프트 였기 때문일까요?

- 페라리는 2, 3위에서 나란히 달렸습니다만, 페이스가 떨어지자 투 스탑 작전으로 변경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같은 작전으로 가면서 안정적인 컨스트럭터 점수 확보를 노린것 같습니다.

  오늘 레드불이 모두 페라리 뒤에 있었으니까요.

- 니코의 깔끔한 주행이 돋보이는 레이스였습니다. 해밀턴이 스타트에서 선두를 지켰다면

  아주 재미있는 배틀이 벌어졌을것 같네요. 니코는 확실히 실수가 적은 좋은 드라이버 같습니다.

- 니코는 소중한 우승을 이뤄내며 루이스와의 점수 차이를 2점으로 줄였습니다.

- 오늘 리타이어도 많았습니다. 크비앗도 그 중에 한 명인데요. 이 러시아 선수에 대한 루머가 나왔습니다.

  이 번이 마지막 그랑프리이고, 싱가포르에서 P.A 개슬리로 교체 된다고 하는 소문입니다.

  개슬리는 현재 GP2에서 최정상에 있는 선수 입니다. 소속 팀도 레드불이 스폰서라 한층 믿음이 가는 루머네요.

- 역시 트랙 특성상 딱히 추월도 없는 평소의 몬자 경기 였네요.

- 오늘 결과로 루이스와 니코의 싱가포르 대결에 맛있는 양념이 뿌려진 느낌이네요.ㅎㅎ

-맥클라렌은 모두 포인트 획득 실패, 메르세데스 엔진을 쓰는 팀들이 쭉 올라 왔네요. 역시 파워의 몬자 입니다.

-6년 동안 모두 폴 세터가 가져가던 몬자 그랑프리 우승을, 로즈버그가 기록을 깨며 해냈습니다.

- 베텔이 포디움에 오르며 페라리는 체면치레는 했습니다. ㅎㅎ

- 이제 유럽 그랑프리는 막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그랑프리 하나 하나가 중요하게 되었네요.

팀에서 쫓겨 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크비앗, 토로로쏘 팀.

오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해밀턴의 또 다른 실수.

 

 

 

 

 

 

 

   

티포시들 대단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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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은 일단 맥클라렌과 2년 계약을 연장. 하지만, 내년에는 F1에 참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8년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알론소와의 계약이 내년에 종료 되기 때문에 복선을 깔아두는 모양 입니다.

그렇다면, 마사의 빈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Taless]

로즈버그가 이대로 주저앉나 싶었는데 멘탈을 잘 수습했는지 제작년과 같은 맥없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군요.

챔피언쉽을 누가 차지할지 정말 흥미진진 합니다.

[안티프래즐]

네, 장미는 참 안정적인 면이 맘에 드네요.
챔쉽 경쟁이 재미있어져서 좋네요.ㅎㅎ

[darkzihard]

오늘 로즈버그 우승 못할줄 알았는데 해밀턴의 스타팅 실수로 우승을 하게되었네요.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뭔가 일이 없었는데 둘이 분위기가 별로 안좋네요. 베텔하고는 이야기를 하는것 같은데 해밀턴하고는 그냥 형식적인것만 하고 끝이네요.
그리고 버튼은 윌리암스로 옮기나 했는데 맥라렌 리저브로 남는다고 하는것 같네요... 리저브로 있다가 다른 클래스로 옮겨가겠죠.

[안티프래즐]

아, 버튼은 그렇게 되는 건가요? 예상 외네요.

스파에서도 서로 어색해 하더라구요. 아마도 오스트리아가 서로의 가슴 속에 응어리져 있는게 아닌지...ㅎㅎ

[안티프래즐]

기사를 찾아보니 맥클라렌과 2년 계약을 했네요. 리저브는 아니고 앰배서도 라고 되어 있네요. 뭔지? ㅎㅎ
2018년 복귀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굉장히 의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