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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F1 뉴스 : 드라이버 이적 소식 등등...2016.11.11 PM 03:35
찰리 화이팅까지 참여한 목요일의 브라질 그랑프리 드라이버 컨퍼런스의 모습.
이례적으로 팀 메이트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모두 참여. 레드불도 마찬가지.
베텔의 사과 편지 얘기도 하고 패널티 얘기도 함. 사건의 원흉이 나와서 사건을 푼다는게 말이 되나? 이 사람도 하야 해야지...
- 매너팀의 에스테반 오콘, 2017년 시즌 포스 인디아로 이적!
올 해 스폰서 입금이 없어서 짤려나간 하리안토의 대타로 매너팀 시트에 앉았던 오콘(20세, 프랑스)이
이 번에는 르노로 이적을 결정한 훌켄버그의 대체로 포스 인디아 이적을 결정. 다년 계약이라고 하네요.
팀 메이트 파스칼 베를라인은 많이 실망한것 같네요. 자신이 아닌것에 대해서..^^
- 페라리, 베텔의 패널티 재심의 요구
말 그대로. 페라리는 멕시코 그랑프리에서의 베텔의 패널티에 대해 재심의를 요구했습니다.
과연 어필이 받아 들여질지 모르겠습니다.
베텔은 계속해서 자신의 리카도 블럭은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하스팀, 구티에레즈는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난다
구티에레즈가 어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은 경기를 마치고 팀을 떠남을 밝혔습니다.
그가 갈만한 팀으로는 매너와 자우버가 있습니다만 과연...
한편, 하스팀은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졸리언 파머는 르노에 남는다, 마그누센은 팀의 오퍼에 불만족으로 팀을 떠나기로...
이 번주 초에 파머의 르노 잔류 결정으로 케빈의 팀 이탈은 기정 사실이었습니다만
그가 팀을 떠나기로 한 이유는 자신의 기대에 팀의 대우가 못 미쳐서라고 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중상위 팀들이 대부분 내년 드라이버가 결정된 상태인데 쉽게 이적팀을 찾을지 모르겠네요.
- 페레즈는 트럼프의 당선에, 멕시코인에게 공격적 트윗을 한 스폰서와 계약 해지
페레즈가 개인 스폰서로 가지고 있던 선글래스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가 이 번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하자
멕시코인들은 그들의 눈물을 자신들의 안경으로 가릴수 있다는 조롱 섞인 트윗을 함.(어처구니 없네요)
이에 멕시코 출신인 페레즈는 회사와 스폰서를 해지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회사는 즉각 이 트윗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체코는 마음을 바꾸지 않기로 했다고 하네요. 회사는 이미 페레즈의 이름이 새겨진 안경을
20,000개 생산 했다고 하네요. 과연, 세상 모든 일은 서로 연결 되어 있다고 봐야 겠네요.^^
현재 예상 2017년 드라이버 라인업
중하위 팀은 대격변이네요. 라이벌인 포스 인디아, 윌리엄스도 그렇고 드라이버가 많이 바뀌네요.
내년 새 규정과 함께 재미있는 그랑프리 기대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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