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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가이드 - 파이널 라운드2016.11.24 PM 01:41
Preview: Abu Dhabi Grand Prix - Round 21
일시 : 11월 27일 일요일 오후 10시 (우리나라 시간)
올 해도 아부다비에서 F1 최종 그랑프리가 열립니다.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그랑프리기도 하네요.
야스마리나 서킷
허먼 틸케가 디자인한 이 트랙은 2009년 부터 포뮬러원 캘린더에 들어 왔습니다. 최초의 데이 투 나잇 레이스 이기도 하구요.
처음 두 해에는 최종 라운드였다가 2011~2013년에는 브라질에 그 자리를 내주기도 했었습니다.
그 이후 최종 라운드를 지키고 있으며, 올 해는 처음으로 21번째 그랑프리가 되는 기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스팀의 그로쟝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저속 코너 서킷이다, 고속 코너는 턴 2와 3 뿐이다."
"긴 직선 코스가 많고, 코너가 많은 섹터 3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폼 가이드:
12점 앞서 있는 상태에서 로즈버그는 파이널 그랑프리를 맞음. 해밀턴은 현재 3연승 중.
로즈버그가 챔피언이 되면, 1982년에 타이틀을 차지한 아버지 케케에 이은 것으로 부자 챔피언이 됨.
메르세데스의 토토는 브라질 그랑프리 후에 레드불팀 막스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아들을 진정시키라고 충고.
막스가 로즈버그와 충돌할 것을 걱정한 듯. 실제 멕시코에서는 접촉이 있었죠. 이 건으로 꽤 설왕설래 했습니다.^^
어쨋든 햄과 로즈를 제외한 여건으로 챔피언이 결정 되는 불상사는 없는게 좋겠죠. 물론, 그런 것도 레이스이긴 하지만요.
지난 해는 로즈버그가 아부다비 우승. 레드불 시절의 베텔은 3승을 가지고 있고, 루이스는 11, 14년 2승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미도 12년 로터스팀 소속 당시 우승을 한 전력이 있습니다.
팩트파일:
장소 : 야스 마리나 서킷
방향 : 반시계 방향
코너 : 21
랩 : 55
서킷 개장 : 2009
오픈 GP : 2009
랩 기록 : 1분 40.279초 (베텔, 2009년)
서킷 길이 : 5.554 km
레이스 길이 : 305.335km
타이어 콤파운드
울트라 소프트/ 수퍼 소프트/ 소프트
피트레인 속도 제한
80km/h
통계
연료 소모 : 1.82kg/랩
톱 스피드 : 341km/h
풀 스로틀 : 랩의 56%
기어 변속 : 75회/랩
날씨
Friday – Sunny, high 29°C / low 22°C
Saturday – Sunny, high 28°C / low 22°C
Sunday – Sunny, high 27°C / low 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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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 맥클라렌 그룹의 회장과 CEO를 맞고 있던 론 데니스가 그 자리를 모두 떠나고
45세의 잭 브라운이 이그제큐디브 디렉터(? 번역이 애매하네요^^)로 들어 옵니다.
교체 시기는 내달 초 이며, F1 디렉팅도 그가 물려 받게 된다고 합니다.
페라리 몬테제몰로도 그렇고, 그리운 얼굴들이 점점 늘어나게 생겼네요.ㅎㅎ
- 루이키니
- 2016/11/24 PM 03:28
이변이 일어나주길 비라지만.... 장미의 월챔획득은... 거의 확정적이죠. 완주만 하면 챔피언일 테니까... 해밀턴에게 머신트러블이 너무 몰렸어요.... 아쉬운 한해...
- 옵션
- 2016/11/25 PM 01:04
다른 트러블 다 떠나서 말레이시아 리타이어만 없었어도, 해밀턴이 월챔 가는건데... 팀이 너무 했어요. 뭔가 음모는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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