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F1 아부다비 그랑프리2016.11.27 PM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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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합니다!!! 월드 챔피언, 니코 로즈버그!!!

 

작가 해밀턴이 꽤 더티한 시나리오를 써 봤지만 ㅎㅎㅎ, 드라마는 막장으로 흐르지 않았네요.ㅋㅋ

 

루이스가 중후반 부터 꽤 페이스를 늦추며 4위 까지 아주 근접하게 하는 작전을 썻지만

 

로즈버그의 실수 없는 무결한 레이싱에 의해 자력으로 월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

 

젠슨은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경기에서도 차량 결함으로 리타이어. 온 가족이 그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축하하러 왔군요.

 

아빠 마사의 마지막 출동을 지켜보는 아들! 수고 했습니다. 펠리페 마사!

 

도넛!

 

 

오 마이 갓! ㅎㅎ

 

니코는 힐 부자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로즈버그 부자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레드불의 작전에 참패하나 싶었던 페라리, 하지만 역시 레이스는 모릅니다. 베텔의 막판 역주로 포디움을 달성하면서

 

그나마 마지막 경기에서 포디움을 하면서 체면 치레는 했습니다.

 

크, 두 챔피언의 포옹이네요.

 

 

 

 

 

 

 

 

 

베텔이 포디움에 오르며 레드불을 약간 실망 시켰습니다.ㅎㅎ

막스는 첫 랩에서 헐크와 충돌하며 순위가 많이 내려갔지만 원스탑 작전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했네요.

꾸준한 포스 인디아 듀오는 오늘도 잘 해주었네요. 은퇴 경기였던 마사도 포인트를 했고, 알론소도 소중한 점수를 지켰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순위표가 그려질지 기대가 되네요. 독주하는 팀이 나오질 않길 기대해 봅니다.ㅎㅎ

한 해가 또 이렇게 가네요.^^

댓글 : 10 개
니코... 슈마허랑 같이 하던 수년전만해도 챔피언은 커녕 포디움조차 상상을 못했는데 슈마허 재은퇴하더니만 갑자기 메르세데스가 상승세를 타면서 결국 챔피언을 먹다니...
세상일은 진짜 모를일이네요.
그러게요. 진짜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ㅎㅎ
장미군이 드디어 월챔을 하는군요 ㅜㅜ
축하 합니다!!!
한때 자동문이라고 불리던 장미군이 드디어..ㅠ.ㅠ
내년엔 챔피언십이 더 치열하고 재미있어 질 것 같네요..ㅎㅎㅎ
저도 그런 바람입니다. ㅎㅎ
해밀턴 각본의 드라마가 이루어지길 바랬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저도 바랐습니다만 뒤에 팀들이 너무 못하네요 ㅎㅎㅎㅎㅎㅎ
장미소년이 자력으로 했냈군요. 축하 합니다. 전 왜 장미소년만 보면 슈미가 생각 날까요... 힘내 일어나 주길...
슈미옹,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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